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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단’ 메뉴, 식품외식업계 트렌드로 자리매김
윤성환 기자  |  ysh@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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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8  17: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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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는 지난 9월 매콤한 고추장 불고기와 풍부한 숯불 향의 간장불고기를 한 판에 담은 ‘전주불백피자’를 선보였다.
 
전주불백피자는 매콤한 고추장과 달콤한 간장 두 가지 맛을 동시에 맛 볼 수 있는 메뉴로 스모키 함을 더해 풍미를 살린 메뉴다. 대표적인 맵단 메뉴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지난 1월 전주불백피자, 목동피자, 부산피자를 한 판에 맛 볼 수 있는 ‘팔도피자’를 출시했다.
 
한편, 피자알볼로는 진도산 친환경 흑미를 사용하고 3도 저온에서 72시간 숙성시켜 도우를 제조하고 있다. 개량제를 첨가하거나 고온에서 강제 발효시키지 않기 때문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며 일반 밀가루 도우에 비해 편안한 소화감이 장점이다.
 
치킨 프랜차이즈 ‘KFC’는 최근 ‘갓양념블랙라벨치킨’을 출시했다.
 
갓양념블랙라벨치킨은 닭다리살만 사용한 프리미엄 순살 치킨 ‘블랙라벨치킨’에 매콤달콤한 ‘갓양념’을 적용한 제품으로, KFC만의 양념 순살치킨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출시됐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순살과 매콤달콤한 맛의 양념을 동시에 맛볼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본에 충실한 맛’이 이번 메뉴의 큰 특징이다.
 
‘CU’의 ‘꼬꼬덮밥’은 출시 2일 만에 즉석덮밥 카테고리 매출, 판매량 기준 1위를 모두 차지했다.
 
꼬꼬덮밥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개그맨 이경규가 개발한 메뉴를 상품화해 CU가 단독 출시한 제품이다.
 
마라맛과 간장맛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으며, 매콤달달한 특제 마라마요 소스와 고소하고 바삭한 양파 후레이크로 소비자의 입맛을 잡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특유의 중독성으로 업계를 뒤흔들었던 매운 맛 열풍을 넘어, 올해는 달콤한 맛까지 함께 조합된 ‘맵단 메뉴’가 외식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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