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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비르투오지 챔버 오케스트라 제6회 정기연주회
윤성환 기자  |  ysh@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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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9  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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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비르투오지 챔버 오케스트라 제6회 정기연주회가 12월 22일(일) 오후 8시에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유작: 남기고 싶은 이야기’라는 부제로 베토벤의 현악오중주를 위한 푸가 라장조, 작품번호 137, 멘델스존의 현악사중주 제6번 바단조, 작품번호 80, 마우러의 4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콘체르탄테, 작품번호 55, 슈베르트: 현악오중주 다장조, (D. 956, Op. 유작 163), 이지수의 진도아리랑 등을 연주한다.
◇유작: 남기고 싶은 이야기
작곡가들이 생애의 마지막에 남긴 작품들은 그들이 음악으로 전달한 가장 진실하고 깊은 이야기다. 오랜 시간 작품 활동을 통해 습득한 기량이 최고조에 달하여 가장 뛰어난 예술성을 보여주는 작품들로 남기도 한다. 소년시절 보여주는 반짝이는 천재성과 청년시절의 실험정신보다는 깊이 있는 철학과 인생의 맛을 느끼게 하는 작품들로 후대에게 내면의 울림을 준다.
<유작: 남기고 싶은 이야기>는 작곡가들의 마지막 작품 혹은 사후 발견된 유작들 중 의미 있고 예술성 높은 작품들을 연주하여 청중들과 깊은 소통을 하고자 기획되었다. 작곡가의 마지막 모습과 작품을 접하면서 시대와 상황은 다르지만 인간으로의 공감을 느끼며 작품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하며 감상하는 무대를 연다. 전 생애의 진수가 결정처럼 맺힌 작곡가들의 마지막 작품들을 최상의 연주로 청중에게 들려드리는 감동적인 무대가 될 예정이다. 또한 비발디의 두 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과 마우러의 4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콘체르타테는 송년을 맞이한 계절에 따뜻함과 충만함으로 객석을 가득 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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