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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샴(LONGCHAMP) 2013 S/S 프레젠테이션 “Less is More!”
전보연 기자  |  jby@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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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2.01  17: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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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 롱샴(LONGCHAMP)에서는 2013 S/S 프레젠테이션을 11월 29일 청담동 갤러리 원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시즌 롱샴은 근대 건축의 거장, 미스 반 데르 로에(Mies van der Rohe)의 격언에서 영향을 받아 화려하고 강렬했던 2012년 A/W 컬렉션의 ‘More is More’ 테마를 이어갔다. 미스 반 데르 로에의 ‘Less is More’에서 롱샴이 보여주고자 했던 ‘Less’의 본질적인 의미는 ‘덜하다는 것’ 즉 럭셔리의 반대적 개념이 아닌 럭셔리의 극도로 정제된 소재, 컬러, 색감, 텍스처 그리고 디테일의 의미로써 미스 반 데르 로에 외에도 현대 건축의 거장으로 알려진 르 코르뷔지에 (Le Corbusier)와 루이스 바라간(Luis Barragan)에게서 영감을 받은 구조적인 매력이 가미된 한층 세련된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번 롱샴의 2013 SS컬렉션에서 가장 눈에 띄는 롱샴 3D(Longchamp 3D) 토트는 대칭의 아름다움과 모던함이 접목된 제품으로 대조적인 안감과 특유의 재미있는 ‘팝업 디테일’이 롱샴만의 3차원 효과와 디자인적 깊이 감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가죽 본연의 질감이 살아 있는 내추럴함과 유연성이 롱샴 만의 장인정신에 의해 완성되었다. 

이번 시즌 메인 라인인 ‘Less is More’는 본래의 럭셔리한 컬렉션을 미니멀하게 재해석한 롱샴의 네 가지 스타 라인들에 초점을 맞추어 매우 유연한 송아지 가죽에 그래픽적인 홀을 매치한 발잔 루츠(Balzane Roots), 건축적 스트랩으로 새로운 소프트한 사첼백을 제안한 개츠비 스포트(Gatsby Sport), 가죽 본연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강조하기 위하여 기존의 오리지널 라인에서 상징적인 프레임을 과감히 배제한 레전드 수플(Legende Souple), 그리고 로조(Roseau)라인의 20주년을 기념하여 탄생한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과 독특한 디테일을 지닌 로조 헤리티지(Roseau Heritage) 역시 이번 컬렉션을 통해 선보여졌으며, 건축가 루이스 바라간(Luis Barragan)의 핀카 루이사(Finca Luisa) 프린트의 남미 주택가를 그래픽적 모티브로 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이 날 행사에서는 한층 다양해진 라인들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레디투웨어, 슈즈, 액세서리 라인까지 다채롭게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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