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데일리
문화예술공연
'젊은 연극'이란 무엇인가?
윤성환 기자  |  ysh@womandaily.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1.18  18:29:5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혜화동1번지 7기동인 2019 가을페스티벌 영콤마영(0,0)의 다섯 번째 공연 <젊은 연극: 가제>가 무대에 오른다. (*본 공연의 제목은 <젊은 연극 : 가제>로 ‘:’(콜론)과 ‘가제’까지 제목으로 포함한다.)
본 작품을 제작한 쿵짝 프로젝트는 ‘젊은 연출가’, ‘젊은 연극인’으로 호명되거나 ‘요즘 연극계’의 ‘젊은 연극’에 관한 기대/염려/예찬 등을 접할 때마다, 이 세계에서 ‘젊음’의 기준이란 무엇인지, ‘젊은 연극’의 실체(가 존재한다면 그게 무엇인지)를 탐구해보고자 이번 작품을 기획했다.
3명의 배우(백소정, 양대은, 한혜진)가 출연하는 <젊은 연극: 가제>는 연극계에서 ‘젊은’에 관한 담론이 어떻게 성찰 없이 생산되고, 그 담론들이 어떻게 ‘젊은이’로 소환된 이들을 괴롭히는지를 다룬다. 그리하여 앞으로 어떤 태도로 무엇을 바라보며 연극 만들기를 이어가야 하는지를 질문하는 방식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본 페스티벌을 이끄는 혜화동1번지 동인제는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를 거점으로 1994년에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김기일, 송정안, 신재, 윤혜숙, 이재민, 임성현으로 구성된 7기 동인이 활동 중이다.
“영콤마영”은 지금 그들이 서 있는 지점에 대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단 하나의 기준으로 제한된 출발점이 아니라 ‘혜화동1번지 7기동인’ 여섯 명 각자가 바라보는 곳이 다름을 인정하고, 저마다의 원점(0, 0)에서 시작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혜화동1번지 7기동인 2019 가을페스티벌 영콤마영(0,0)은 각자가 서 있는 위치는 스스로 정하겠다는 선언이다. “영콤마영(0,0)”은 기존에 X축, Y축으로 설정되었던 기준들로부터 벗어나, 각 팀이 생각하는 연극, 연극의 형식, 연극을 하는 동력 등을 드러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지금 서 있는 저마다의 원점을 표시하고 각자 자신이 서 있을 좌표를 찾고자 한다.
 이번 가을페스티벌의 다양한 6개 작품들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작품을 만나는 즐거움과 동시에 이 시대 젊은 연극인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혜화동1번지 7기동인 2019 가을페스티벌 영콤마영(0,0)의 다섯 번째 공연 <젊은 연극: 가제>는 11월 21일부터 12월 01일까지(월요일 공연 없음) 대학로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에서 공연되며, ‘플레이티켓’에서 티켓예매가 가능하다.
 

윤성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HOT 이슈
1
CNP 차앤박화장품 ‘안티-포어 블랙헤드 클리어 키트 기획세트’ 출시
2
레드페이스, 여름휴가·장마철 전천후 3종 ‘아쿠아샌들’ 출시
3
[신간] 나비가 되어
4
“장애인 유방암 검진, 형평성 제고 방안 필요”
5
[신간] 세계기록유산 100% 활용하기
6
연극 ‘레미제라블’, 사전 예매 … 7월 12일까지 할인 이벤트
7
연극 ‘레미제라블’, 사전 예매 … 7월 12일까지 할인 이벤트
8
연극 ‘레미제라블’, 사전 예매 … 7월 12일까지 할인 이벤트
9
연극 ‘레미제라블’, 사전 예매 … 7월 12일까지 할인 이벤트
10
테팔, 초고속 블렌더 ‘인피니믹스 플러스’ 출시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금천구 가산동 426-5 월드메르디앙2차 1010-3  |  대표전화 : 010-9964-4101  
팩스 : 02)362-9036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2328   |  발행인 : 윤성환  |  편집인 : 이동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성환
Copyright © 2011 우먼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sh@woman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