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바캉스 시즌. 스트레스와 피로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 줄 여행 준비에 설레는 것도 잠시, ‘과로’ 상태인 피부를 거울로 마주할 때 마다 걱정이 앞선다. 모공 속 꽉 찬 피지, 붉게 달아오르고 트러블 등으로 각질이 부각된 피부는 단순히 화장으로 커버해서 될 일이 아니다. 달콤한 휴양지에서의 꿈 같은 순간도, 휴가를 마친 이후에도 한동안 꺼내 보게 될 인생샷도, 피부 컨디션이 좋아야 기대를 할 수 있는 법. 불볕더위와 강한 자외선, 습한 날씨에 지칠대로 지친 피부도 ‘휴가’ 준비가 필요하다.
 
▲ 피지 포화 상태의 ‘모공’ 살리기
원더바스의 ‘살롱 드 떼 원샷 모공 팩’은 단 한 장의 패드만으로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자극 없이 제거해 맨질광 피부를 만들어주는 피지 팩이다. 평소 화장이 잘 안 먹거나 기초 화장품 흡수가 잘 안되는 꽉 막힌 피부였다면 피지 원샷 케어를 통해 신세계를 경험해볼 수 있는 제품이다. ‘살롱 드 떼 원샷 모공 팩’은 하와이 해양 심층수가 모공 속 피지를 자극 없이 불려주고, AHA, BHA, PHA 3대 피지 연화 성분이 피부 속에 쌓인 유분과 피지를 한 번에 녹여준다. 이후 흡착과 정화 작용이 뛰어난 100% 코코넛 숯패드와 청초 젤리가 잔여 노폐물을 강력하게 흡착해 말끔히 빼어내 준 후 초록 비타민 성분과 바닷속 갈조류 성분이 피부 유수분 밸런스 조절을 돕는다. 더불어 임상으로 노폐물 세정력과 피지, 화이트헤드, 모공 탄력 개선 등 9가지 효능과 저자극을 입증 받았다.
 
▲ 보습으로 지친 피부의 ‘체력’ 다스리기
지치고 예민해진 여름철 피부에는 특별한 영양성분을 더하는 것이 무리가 될 수 있으니 보습 및 진정효과가 뛰어난 제품을 선택해 기초 체력을 다지는 것이 좋다. 꼬달리의 ‘비노수르스 모이스처라이징 소르베’는 오가닉 그레이프 워터 성분이 자극 받아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즉각적으로 갈증을 해소시켜 오랜 시간 촉촉하게 가꿔준다. 특히, 와인 이스트 성분인 비노레뷰르가 피부 면역력을 강화시켜 건강하고 생기 있는 피부 컨디션을 선사하며, 가벼운 샤베트 제형이 피부에 닿는 순간 끈적임 없이 흡수되어 여름철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다.
 
▲ 스페셜한 ‘수분’ 채우기
헉슬리의 ‘마스크 모이스처 앤 프레시니스’는 사막처럼 건조해진 피부에 소나기가 내린 듯 촉촉함으로 가득 채워주는 마스크 팩으로 기능이 다른 두 제형이 순차적으로 흡수되어 이중 보습 레이어링을 해주는 수분 마스크다. 상단 시트 층의 풍부한 보습 성분을 함유한 블루 워터 에센스가 피부 속까지 수분을 공급해주고 하단의 젤 오일이 한번 더 피부 표면에 보습막을 형성해 촉촉함을 오래 유지시켜주는 것이 특징. 사용 전에 마스크를 터트리면 블루 워터 에센스와 젤 오일이 블렌딩되면서 자외선으로 인한 열감을 느끼는 피부에 즉각적 쿨링 및 진정을 선사해 촉촉한 휴식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