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데일리
문화예술공연
노경미 명창, 잊힌 소리 '경기 잡잡가‘ 전곡 발표회
윤성환 기자  |  ysh@womandaily.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2.07  20:26:5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경기민요계의 대표적 중진 노경미 명창(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ㆍ사단법인 경기잡가포럼 이사장)이 오는 2월 10일 (일) 저녁 5시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노경미의 잡잡가’ 공연을 연다.
잡잡가는 서울ㆍ경기 지역의 잡가 중에서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곡들을 일컬으며 ‘범벅타령’, ‘토끼화상’, ‘구방물가’, ‘갖은방물가’를 비롯해 ‘변강수타령’, ‘국문뒤풀이’, ‘풍등가’, ‘금강산타령’, ‘담바귀타령’ 등이 있다.
잡잡가는 현실에 대한 직설적인 표현과 남녀 간 사랑에 대해 적나라하게 묘사하는 등 거침없는 내용 때문에 1960년대까지만 해도 일반 대중들 사이에서 널리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또 서민의 생활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으며 경기 음악의 뼈대가 되는 ‘창부타령’과 ‘노랫가락’을 중심으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기 음악의 정수라 할 수 있다.
그럼에도 사설이 조잡하고 선율이 단순하다는 이유로 그동안 배척되고 소외되어 그 이름처럼 세간에서 평가절하되어 왔던 게 현실이다.
하지만 이번 공연은 ‘잊혀진 소리, 경기 전통 성악 예술 잡잡가 전곡 발표회’란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서울ㆍ경기 지역의 잡잡가 전곡을 대중에게 선보여 소멸의 길에 이른 잡잡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그 의미를 관객과 공유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에서 노경미 명창은 제자ㆍ동료 등 30여 명과 함께 출연한다.
 

 

윤성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HOT 이슈
1
키엘, 온라인몰 단독 밸런타인데이 선물 세트 출시
2
밀레, 스테디셀러 워킹화 ‘아치스텝 볼케이노 Ⅲ’ 출시
3
빽다방, ‘민트초코’ 음료 3종 출시
4
[신간] 서비스, 그만하겠습니다
5
서울드래곤시티, 밸런타인데이 다이닝 프로모션
6
랑콤, ’2019 압솔뤼 루즈 발렌타인’ 한정 출시
7
국내산 원료로 만드는 싱싱한 화장품
8
이브자리, 새학기 ‘소피루비’ 키즈 침구 출시
9
풀무원, 냉동 가정간편식 어묵전골 ‘오뎅나베’ 2종 출시
10
“버거도, 치킨도 1+1!” KFC, 징거 페스티벌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금천구 가산동 426-5 월드메르디앙2차 1010-3  |  대표전화 : 010-9964-4101  
팩스 : 02)362-9036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2328   |  발행인 : 윤성환  |  편집인 : 이동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성환
Copyright © 2011 우먼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sh@woman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