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의 드라마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신세경은 수목극 시청률 1위에 빛나고 있는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두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당차고 매력적인 캐릭터 ‘서미도’ 역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15일 오후,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신세경의 최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은 강남 모처의 한적한 길가에서 촬영 중이던 신세경의 모습을 포착한 무보정 사진이다. 길에서 전화를 받는 씬이라 여러 번 가다 서다를 반복한 신세경의 움직임에 따라 지나가던 행인들도 가던 길을 멈추고 그 모습을 쫓느라 바빴다는 후문이다.

연일 화제되고 있는 신세경표 오피룩 역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강렬한 레드 투피스는 감각 있는 여성 서미도의 캐릭터를 극대화 시켜주고 있다.

한편 신세경은 약 1년 여 만에 복귀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솔직하고 당찬 서미도 역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최근 태상(송승헌 분)의 마음을 받아들인 캐릭터의 심리를 완벽히 표현해 호평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