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데일리
교육출판
[신간 ] 정연일의 첫 시집 ‘이걸 화악'
윤성환 기자  |  ysh@womandaily.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2.10  20:10:1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북랩이 삶의 희비와 지나간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정연일의 첫 시집 ‘이걸 화악(花樂)’을 출간했다.
이 시집은 ‘이걸 화악(花樂)’이란 다소 익살스런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일상 속 감흥을 주는 다양한 순간들에 대해 언뜻 보면 언어유희라 할 만한 감성적인 시어와 파격적인 구성이 특징이다.
우선 표제작인 ‘이걸 화악花樂’에서 시인은 지나간 청춘의 나날을 떠올리며 회한에 젖고 있다. 또 ‘마마 콤플렉스’에서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시로 적었다. ‘달의 유서 I, Ⅱ’에서는 지나간 사랑에 대한 아쉬움을 그렸다.
또 ‘why? Pie?’에서는 동음이의어를 적극 차용하여 영어와 한국어의 경계를 넘나들며 발랄하고 파격적인 시어를 사용한다. ‘수학 공식과 러브라인의 삼각관계’에선 사랑의 다양한 양상을 반지름, 오차율, 표준오차, 소수점, 평행사변형 등 생소한 수학 용어에 비유하는 독특한 감성을 보여준다.
시인은 졸작이지만 개인적인 이야기로 엮어보고 싶었다면서 시집이 나온 이후부터는 이미 자신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처음에 완전히 창피를 느껴야 두 번째부터는 좀 더 잘 쓰지 않을까라는 바람이 있다고 밝혔다.
이 시집의 저자 정연일은 대학 졸업 후 거의 작품을 쓰지 않다가 다시 관심이 생겨 일을 하면서 틈틈이 습작을 하고 있다. 좀 더 나이가 들면 남해의 소박한 시골 마을에서 글을 쓰면서 지낼 계획이라 한다.
1975년 충북 음성 출생으로 경원전문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여 2015년 서울 지하철 시민 공모에 시가 당선되어 게시되었다. 월간 SEE 신인상으로 등단하였고 현재 한화 에스테이트에서 근무하고 있다.

윤성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HOT 이슈
1
똑똑하게 관리하는 ‘스킵(SKIP)케어’
2
기미와 잡티 잡는 화이트닝 제품으로 이른 봄 준비
3
서울드래곤시티, 업그레이드된 딸기 이벤트
4
킹스베케이션, 어른만을 위한 무제한 딸기 뷔페 이벤트
5
‘봄의 향기’를 가장 트렌디하게 즐기는 방법
6
[신간] 관상 경영학
7
히바린, 봄 맞이 ‘토푸카츠와 와규 스키야키’ 출시
8
조성아22, 에어리커버 ‘새틴 핏 레이어 쿠션’ 출시
9
남산예술센터, 미완의 공연을 조명하는 ‘서치라이트’ 개최
10
유아용품 진주마미, 론칭 기념 특가할인 이벤트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금천구 가산동 426-5 월드메르디앙2차 1010-3  |  대표전화 : 010-9964-4101  
팩스 : 02)362-9036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2328   |  발행인 : 윤성환  |  편집인 : 이동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성환
Copyright © 2011 우먼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sh@woman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