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기 시대 마지막 제왕 타르보사우르스 ‘점박이’가 협력자 ‘송곳니’, ‘싸이’와 함께 위험에 빠진 아들 ‘막내’를 구하고, 최강의 적 돌연변이 공룡에 맞서는 초대형 어드벤처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이 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 개봉을 확정했다. 이로써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은 <스윙키즈>, <마약왕> 등 기대작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극장가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편, 개봉일 확정과 동시에 메인 포스터도 공개됐다.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에서 ‘점박이’(박희순 분)는 ‘역대 최강의 적에 맞서 아이들을 구출하라’는 카피처럼 ‘송곳니’(라미란 분), ‘싸이’(김성균 분)와 함께 아이들을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날 예정이다. 하지만 금방이라도 용암을 분출할 것만 같은 활화산과 안개 속 희미하게 보이는 정체불명의 캐릭터가 긴박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어 ‘점박이’와 공룡 친구들이 무사히 아이들을 구출할 수 있을지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메인 포스터 공개와 함께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의 메인 예고편 역시 23일 네이버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점박이’(박희순 분)의 소심한 아들 ‘막내’가 납치당하는 장면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메인 예고편은 초반부터 긴장감을 극도로 끌어올리며 앞으로 펼쳐질 흥미진진한 모험을 기대하게 한다. 이어서 ‘점박이’의 새로운 친구로 등장한 ‘송곳니’(라미란 분)와 초식공룡 ‘싸이’(김성균 분)가 의기투합해 아이들의 흔적을 찾으며 악당들과 맞서는 장면은 손에 땀을 쥐는 스펙터클을 예고한다. 또한 아이 공룡들인 ‘막내’와 ‘파랑’, ‘에치’가 사육장에서 탈출하는 장면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탈출 장면에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산 지대, 동굴 지대를 포함해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위기 상황들은 기대감을 한 층 끌어올린다.
 
압도적인 스케일은 기본, 모험과 가족애, 감성까지 담아낸 애듀메이션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은 전편에 이어 올 연말, 제 2의 ‘점박이 신드롬’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