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최대의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인 ‘토스(TOUS)’가 유통 전문사인 ㈜아더앤컴퍼니(Arthur&Co.)에 의해 정식으로 런칭 되었다. 포화 상태인 국내 주얼리 시장환경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파인 주얼리”를 추구하는 토스의 런칭은 브랜드의 독특한 아이덴티티와 스몰 럭셔리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를 이유로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토스(TOUS)는 1920년 스페인에서 TOUS가문에 의해 설립되어 현재 유럽, 북미, 아시아를 중심으로 45개국 600개의 매장을 전개중인 글로벌 주얼리 전문 브랜드로, 골드, 실버, 버밀, 티타늄 등 소재의 주얼리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지만 파인 브랜드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 타 경쟁 브랜드와는 달리 18K 골드에 천연의 보석만을 사용하고, 큐빅, 크리스탈 등 일체의 모조석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 시절의 즐거운 추억과 사랑을 상징하는 테디베어 모양의 시그니쳐 모티브로 유명한 토스는, 아이콘이 불러일으키는 파스텔톤의 감성과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곰돌이 목걸이’ ‘곰돌이 귀걸이’ 등으로 알려져 있다.

㈜아더앤컴퍼니는 올해 5월 토스의 국내 독점 유통총판을 체결하여, 현재 신세계 강남 면세점과 CJ Mall에 1호 면세점과 온라인 매장을 오픈, 운영하고 잇다. 또한 오는 11월 1일 현대 코엑스 면세점 추가 입점에 이어, 지속적으로 온, 오프라인의 매장확대를 통해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려 갈 예정이다. 특히 토스의 국내 정식 전개를 기념하여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18일간 ‘현대 코엑스 면세점’에서는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신세계 강남 면세점에서는 11월 11일부터 30일까지 Single’s day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아더앤컴퍼니 관계자는 “토스는 과거를 거울로 미래를 추구하는 브랜드로, 파인 주얼리로서의 장인정신과 고집에 안주하지 않고, 최신의 주얼리 제조기법과 과감한 디자인 채용을 통해 새로운 주얼리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라고 평하며, “이런 하이 퀄리티의 주얼리에 더해 유년의 그리운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토스만의 감성은 최근 차별화된 럭셔리 주얼리를 선호하는 국내 시장에서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