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대표 서영필)가 운영하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숍 1위 브랜드 미샤의 S/S 신제품 ‘시그너처 글램 아트 트리플 립스’와 ‘시그너처 컴플렉션 코디네이팅 비비크림(CC비비크림)’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미샤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 출시된 미샤의 신제품 ‘시그너처 글램 아트 트리플 립스 SPF10(6ml, 1만7800원 / 8종)’는 15초에 한 개씩 팔려나가며 출시 이후로 10만개 판매를 돌파, 소비자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시그너처 글램 아트 트리플 립스’의 가장 큰 인기 요인은 하나의 제품으로 터치하는 횟수에 따라 가볍게 한번 발랐을 때는 틴트, 두번 펴 발랐을 때는 글로스, 세 번을 바를 경우 더욱 더 선명한 립스틱의 기능을 발휘하는 멀티-트랜스(Multi-trans) 제품이라는 점이다.  

최근 다양한 립 제품을 가지고 다니며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 제품(틴트, 글로스, 립스틱 등)으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여성들에게 한가지 제품으로 다양한 메이크업을 가능하게 한다는 장점이 폭발적인 판매고를 이뤄낸 것으로 볼 수 있다. 

게다가 얼마 전 종영한 SBS ‘K-POP STAR’에서 보아의 메이크업은 매 회 화제가 되었는데, 이때 사용한 제품이 바로 ‘시그너처 글램 아트 트리플 립스’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부 인기 컬러들은 매진이 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월 1일 출시된 신제품 ‘시그너처 컴플렉션 코디네이팅 비비크림 2종(50ml/2만9800원)’ 역시 출시와 함께 불과 일주일 만에 1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다시 한번 대한민국 대표 비비크림 명가로서의 미샤의 명성을 이어가는 데 한 몫 하고 있다. 

일명 CC비비크림으로 불리는 이 제품은 커버력, 밀착력, 지속력이 우수한 기존의 BB크림에 스킨케어 기능을 더하고 피부 본연의 빛을 살린 진정한 피부톤을 표현해주는 CC(Complexion Coordinating)의 효과까지 더해 미샤의 또 하나의 ‘명품 비비크림’이 탄생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미샤를 운영중인 ㈜에이블씨엔씨 마케팅기획팀 허성민 팀장은 ““미샤의 신제품 트리플 립스와 CC비비크림이 제품력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는 물론 새로운 뷰티 아이콘인 보아가 사용한 제품이라는 입소문에 힘입어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며 ““트리플 립스의 판매가 높아지면서 전년 동기 대비 립 제품 매출도 약 25% 상승했으며, CC비비크림의 경우 기존 비비크림까지 동반 성장시키며 비비크림군 전체 판매량 증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허 팀장은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원칙을 고수해 온 데 대한 고객들의 지속적인 신뢰와 성원이 히트제품의 탄생은 물론 2013년도 상반기 매출 성장을 이끌어 냈다고 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