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커먼콘서트 시즌 2. 파이브 핑거스의 무대는 랄라스윗이 장식한다. 200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이후 2010년 민트페이퍼 프로젝트 앨범 <Life>에 참여하여(수록곡: goodbye) 음악성을 주목 받았다. 탄탄한 실력으로 2010년<EBS 스페이스 공감-9월 헬로루키>에 선정되어 홍대씬의 실력파 듀오로 자리매김했다. 2012년 GMF(Grand Mint Festival)와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성공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외에 여러 다양한 공연과 다수의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을 해왔다. 4월 20일, 깊이 있는 실력과 다양한 무대 경험으로 성숙한 음악을 완성하는 랄라스윗의 무대를 커먼플레이스에서 만나보자. 

▲ 섬세한 감성을 보여주는 랄라스윗의 음악

랄라스윗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하여 탄탄한 음악성으로 완성된 1집 정규 앨범 <bittersweet>는 깊은 감성과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선사한다. 아코디언과 어쿠스틱 기타가 주를 이루던 이전 음악의 구성에서 베이스와 일렉트로닉 기타, 드럼이 더해져 한층 풍성해진 사운드를 보여준다. 극적으로 전개되는 멜로디라인에 섬세한 감성변화를 보여주는 타이틀곡 <우린 지금 어디쯤에 있는 걸까>는 성숙한 앨범의 성격을 완벽하게 나타낸다. 이외에도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가사와 절제된 피아노 터치가 매력적인 곡 <파란달이 뜨는 날에>등 랄라스윗의 음악적 도전이 돋보인다. 랄라스윗은 사람들의 마음을 여는 섬세한 감성으로 더 깊고 성숙한 음악을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