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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와 숫자들 9주년 기념 싱글 <99%> 발매
윤성환 기자  |  ysh@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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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29  2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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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동명의 타이틀 [9와 숫자들]로 데뷔, 2010년 한겨레신문 선정 올해의 앨범 1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음반상을 거머 쥔 거물 신인 9와 숫자들은 2012년 [유예]로 2013년 한국대중음악상 4부문 노미네이트, 2014년 정규2집 [보물섬]으로 2015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노래 수상, 한겨레 신문 올해의 앨범 2위, 음악취향Y선정 올해의 앨범으로 선정되었다. 2016년 정규 3집 [수렴과 발산]으로 2017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앨범을 수상, 발매 5회 공연을   연속으로 매진 (대구, 전주, 부산, 서울 2회: 무브홀, 웨스트 브릿지)시키며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사랑받는 뮤지션이 되었다.
그런 9와 숫자들이 올해 9주년을 맞이하여 9월29일 기념 싱글 <99%>를 발표한다.
이번 <99%>는 9와 숫자들과 3집 [수렴과 발산]부터 함께 앨범작업을 하고 있는 제 5의 멤버라고 할 수 있는 김진아까지 그 동안 보여주었던 다채로운 음악 스타일을 집대성하여 웅장하면서도 서정적인 아름다움이 담긴 음악을 완성하였다. 실로폰, 멜로디온, 칼림바 등 재미있는 악기 사용도 눈에 띈다. 9주년과 <99%>에 담긴 이야기들을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뮤직 비디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2009년말 이름도 없이 '9'라는 숫자만 내걸고 9와 숫자들이 몰래 세상에 나왔다.
완전함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부족함을 견딜 수 없어 '유예'하기로 한 2012년.
'보물섬'을 찾아 세상 진귀한 것을 모두 바치겠으니 기다려 달라던 2014년.
'빙글빙글' 돌아도 마지막 언젠가의 표정 속에 박제되어 있을 뿐임을 느낀 2015년.
'수렴'하고 '발산'해도 끝내 어떤 면에도 닿지 못함을 알지만, 묻지 않았음에도 이미 대답해버린 2016년.
그렇게 자신들의 이름대로 9년이 흐른 지금 돌아보면
 
모든 순간은 이미 완성이었고
모든 기다림은 사실 만남이었다.
 
99%는 100%가 결코 가질 수 없는 뜨거움과 환희를 품고 있다.
완벽에 가까움은 완벽보다 위대하고, 의심의 여지가 없이 존재한다.
                                                                                2018년 9(송재경)
10주년이 아닌 그들에게 가장 의미 있는 9라는 숫자에 해당하는 9주년을 기념하는 여러가지 다양한 행사들 (매월 9일 9시 공연, 9종의 기념 굿즈 등)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오는 9월9일은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9주년의 하이라이트인 기념공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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