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100회 특집에서 이홍기가 주제할 수 없는 흥을 아낌없이 폭발시킨다.
 
오늘(21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이 100회 특집으로 꾸며져 기대감을 자극한다. ‘살고 싶은 나라’를 주제로 서효림-이홍기, 걸그룹 레드벨벳의 웬디-슬기가 출연하는 가운데, 서효림-이홍기의 ‘현실남매투어 in 캐나다’ 1편이 공개된다.
 
캐나다에 도착한 이홍기는 “시차가 딱 나랑 맞는다”며 여행을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캐나다와 사랑에 빠졌음을 고백했다. 짜릿한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이홍기는 ‘나이아가라 폭포’ 주변에 도착하자마자 “여기가 딱 내 스타일이야!”라며 정체불명의 ‘돌고래 샤우팅’으로 기쁨을 표현해 웃음을 빵 터지게 했다.
 
서효림과 이홍기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절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짚라인’과 폭포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크루즈’, 분위기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폭포가 보이는 레스토랑’까지 하루를 알차게 보냈다. 특히 짜릿하고 경이로운 ‘나이아가라 폭포’ 절경에 서효림은 고소공포증까지 잊었고, 이홍기는 복식호흡으로 환호를 지르며 밴드 보컬의 위엄을 드러냈다.
 
이어 이홍기는 크루즈 매표소에서 주는 우비를 보고 “우비 버려 우리 온 몸으로 폭포를 느끼자”라고 패기 넘치게 크루즈에 올랐지만 이내 패기 넘치는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흠뻑 젖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곧 호탕한 웃음과 함께 “와우” 퍼레이드를 펼쳐 금세 채워지는 ‘흥 게이지’를 인증했고, ‘쥬크박스’로 변신해 쉴새 없이 노래를 흥얼거려 서효림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고.
 
이에 이홍기가 흥을 소환할 수 밖에 없었던 ‘나이아가라 폭포’의 절경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흥부자 동생 이홍기와 그의 흥에 덩달아 활력을 충전한 흥누나 서효림의 익사이팅한 캐나다 ‘현실남매 투어’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 100회는 오늘(21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