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데일리
교육출판
[신간] 腸(장) 누수가 당신을 망친다
윤성환 기자  |  ysh@womandaily.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3.28  21:07:1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임순모 번역의 ‘腸(장) 누수가 당신을 망친다’를 출판했다. 장의 건강은 장내 세균이 쾌적하게 일할 수 있는 좋은 환경에 달려 있다. 이런 PH7.4 전후의 약산성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은 단쇄 지방산이다. 장누수가 발생하면 미세한 장내 구멍을 통하여 부패한 오염 물질이 흘러나와 아토피, 암, 우울증, 자폐증, 샐리악, 크론병 등을 만든다. 이러한 장누수를 해결을 위해서는 △장내 세균을 늘리고 △장내 플로라 기능을 높이고 △장점막의 방어막 기능을 회복하고 △몸의 염증을 억제해야 한다. 이러한 장 회복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 ‘단쇄 지방산’이다 이렇게 단쇄 지방산을 통한 장내 환경이 회복되려면 우리 몸의 백혈구 구성에 존재하는 킬러T세포, 도움T세포, 제어T세포의 활동에서 킬러세포의 폭주로 인한 대량의 염증 발생을 제어 세포가 제어함으로써 염증 및 알레르기가 아주 크게 줄어든다. 자가 면역 질환의 염증및 알레르기 반응을 크게 줄여주는 제어T세포를 크게 늘려주는 것이 단쇄지방산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단쇄지방산을 늘려 장누수를 해결하면 제어T세포가 늘어나서 염증이 줄어들고 알레르기도 줄어들며 장내 건강으로 행복 호르몬 세르토닌의 급증으로 일반인들의 정신 건강도 크게 증진된다. 자동차의 내연기관은 엔진이다. 그렇다면 사람의 내연기관은 무엇일까. 바로 소장과 대장 등의 소화기관이다. 사람의 에너지 효율을 세포의 포도당 산화를 근거로 따져 40퍼센트 내외로 본다고 하지만 성장 단계와 환경에 따른 최종의 에너지 효율은 각자 상이하다. 이를 정확하게 잰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배탈이 자주 나는 체질을 생각해보자. 많은 영양소들이 체내로 흡수되지 못하고 수분과 함께 배출될 것이다. 배는 더부룩하고 잔변감을 느끼며 배 안의 가스는 심심찮게 소리를 낸다. 효율이 같을 수가 있을까. 요새는 유산균을 프로바이오틱스라는 키워드로 유행처럼 챙기기도 한다. 직장 생활과 학교 생활의 질을 낮추는 장 건강의 문제를 모두 조금씩 안고 있으며 개선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것이다. 자극적인 식습관과 밤낮이 바뀐 생활, 한국인의 폭음하는 습관이 장을 망가뜨려 인간의 내연 기관인 장 건강, 몸의 요체를 무너뜨리고 있다. 아무리 질병이나 각종 세균 등의 외부의 환경에서 자신을 지켜낸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투입되는 영양이 부실하다면 온전하게 윤택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없다. 심지어 내가 먹었던 음식들이 장의 구멍을 통해 독소로 몸 구석구석 퍼져나가 버린다. ‘腸(장) 누수가 당신을 망친다’는 이런 장의 문제, 장 누수를 진단하는 리스트를 첫 장에서 소개한다. ‘장 누수’는 장 벽의 미세 융모를 형성하는 세포와 세포 사이의 틈새에 구멍이 나는 것을 이른다. 현재 뚜렷하게 진단하고 치료하는 병은 아니여서 자가 테스트로 진단하는 한편 장 건강을 도모하는 여러 방법을 강구하는 수 밖에 없다. 그 작은 구멍으로 소화가 덜 된 음식, 독소, 부패물, 미생물, 장내 세균 등이 퍼져나가 심하게는 자폐증을 유발한다. 1장은 장 누수의 개념, 발병 경로, 대략적 영향을 밝히며 장 누수에 관한 본격적인 개관을 하는 장이다. 일반에 생소한 장 누수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2장, 3장은 장 누수의 ‘범인’과 질병을 소개하는데 범인은 글루텐, 질병은 상술한 자폐증을 포함해 동맥경화, 암 등을 거론한다. 4장과 5장은 장 점막을 튼튼히 하는 단쇄지방산과 식생활 등, 개선 방향을 서술한다. 단순한 공부가 아닌 실용적인 의미가 있는 장이다. 장 누수를 주제로 해 다룰 수 있는 이야기를 망라한 것이며 빠짐없는 이 내용이 콤팩트한 200페이지 내로 완결성을 갖추었다는데 탁월성을 찾아본다. 저자는 의사로서의 지식과 80을 바라보는 연륜에 바탕을 두고 ‘장 누수’ 없는 건강한 식습관과 메뉴를 제안하였다. 약간의 주의와 준비만으로 따를 수 있으며 ‘각오해야 하는 힘든 식이요법’이 아님을 미리 말한다. 이 식생활과 레시피라는 것이 실은 생활의 지혜임을 책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장 건강, 특히 장 누수를 방치하는 것이 몸속 독소 배양이며 질병을 야기한다. 이 책이 독자들의 건강한 장 활동을 도모하는 데에 큰 힘을 보태고 건강한 식생활을 가지는 데 지침으로 작용할 것으로 믿는다.

윤성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HOT 이슈
1
[신간] 영웅
2
[장은선갤러리] 몽골작가 출템 뭉크진 초대전
3
올가홀푸드, ‘무가당 그래놀라’ 3종 출시
4
굽네닭컴, 설날 체중 관리 ‘급찐급빠 프로젝트’
5
제주신화월드, 최대 57% 할인 '멤버스데이' 예약
6
에드 무지카의 ‘어느 위대한 예술가의 추억’
7
아임프롬, 바디 케어 '한옥 컬렉션' 신규 론칭
8
[신간] 기적 만들기
9
[신간]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출산 후, 나로 돌아가는 시간
10
레드페이스, 한파 대비 고보온성 콘트라 다운 출시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금천구 가산동 426-5 월드메르디앙2차 1010-3  |  대표전화 : 010-9964-4101  
팩스 : 02)362-9036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2328   |  발행인 : 윤성환  |  편집인 : 이동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성환
Copyright © 2011 우먼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sh@woman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