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오늘(2일) 오후 2시부터 3월 12일까지 열흘간 군산-제주 노선에 대한 특가 이벤트 ‘JEJU 좋은 군산’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탑승기간 3월 4일부터 3월 24일까지의 항공권에 대해 편도총액운임 최저 18,300원부터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 모바일 웹과 어플리케이션에서 예약 가능하다.

 이스타항공의 군산-제주 노선은 3월 24일까지 주 7회 매일운항하며, 군산에서 제주로 가는 ZE301편은 오후 1시 30분 군산공항을 출발하여 오후 2시 25분에 도착하고, 제주에서 군산으로 가는 ZE302편은 오전 11시 55분 제주공항을 출발하여 오후 12시 50분 군산에 도착한다.

 또한, 2018 하계스케줄로 전환되는 3월 25일부터는 오전 증편을 실시하여 주 14회 운항을 시작한다. 매일 2회 왕복운항으로 오전 출발, 늦은 오후 도착편에 대한 지역민들의 수요가 충족되며 한 층 넓은 스케줄 선택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군산-제주 특가 이벤트는 3월 25일 군산-제주 노선의 증편 운항이 실시되기 전에 진행되는 마지막 특가 이벤트로, 이벤트 기간과 출발 항공편 일자가 겹치며 출발 직전까지 할인된 특가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며, “봄을 맞아 3월 제주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의 많은 이용 있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