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8일 롯데호텔 피에르 가니에르에서 랑방의 새로운 시그니처 향수 ‘미(ME EDP)’ 론칭 행사가 약 100여명의 프레스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바로크 풍의 럭셔리한 데코레이션과 클래식하고 우아한 ‘미(ME)’가 만들어낸 스타일리시한 조화는 황홀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론칭 행사는 ‘미(ME)’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담긴 3 가지 컨셉 룸을 투어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룸은 패션 룸으로 랑방 패션과 ‘미(ME)’가 가진 유대감을 표현했으며 두 번째 룸은 랑방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미(ME)’의 제작자인 ‘알버 엘바즈’ 룸으로 그의 오피스를 재현해 놓았다. 세 번째 룸은 ‘미(ME)’가 지닌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시향 룸으로 각각의 룸을 투어 하는 동안 ‘미(ME)’가 지닌 히스토리를 엿볼 수 있었다.투어 후에는 코익의 마케팅 총괄 매니저 나이브 이사의 제품 소개, 시향, 광고 비주얼 소개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랑방 ‘미(ME)’는 생기 발랄한 플로럴 구르망 향조로 블루베리와 만다린의 하모니는 프루티한 탑 노트를, 튜베로즈 향이 열정적인 미들 노트를 선사하며 매력적인 리커리스 블랙 우드 향을 함유한 흥미로운 베이스노트로 마무리 된다. 이러한 ‘미(ME)’의 향조는 세련되고 여성스러우면서도 능동적인 랑방의 여성상을 묘사하며 황홀하고 관능적인 동시에 우아하고 스타일리시한 파리지엔의 감각을 보여준다.  

‘미(ME)’의 패키지는 랑방의 시그니처 블루 컬러가 처음으로 접목되었으며 골드 리본으로 장식해 선물 케이스를 재현해냈다. 보틀의 반짝이는 그레이 그린 블렌드(grey green blend)컬러의 크리스털과 체인 장식은 마치 쿠튀르의 한 작품을 보는 것과 같은 정교한 디테일을 엿볼 수 있다. 

코익 홍보 담당자 심아영 대리는 ““’미(ME)’는 랑방 컬렉션의 연장선으로 평소 랑방 브랜드를 동경하는 여성들을 위한 소장 가치 있는 향수이다””라며, ““남들보다 특별해지기 위해 스스로에게 선물할 수 있는 최고의 향수”” 라고 전했다.  

랑방 ‘미(ME)’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AK플라자, 올리브영 등 코익 퍼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