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4월이지만 쉽사리 봄의 따뜻한 기운은 느껴지지 않고 종잡을 수 없는 날씨와 황사로 인해 피부는 여전히 혹사당하고 있다. 이처럼 일교차가 큰 황사철에는 피부가 쉽게 자극 받아 건조해지고 모공에 불순물이 많이 쌓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철저한 클렌징과 수분 공급이 필수다. 뷰티 업계에서는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아 황사철에 사용하면 더욱 좋은 천연 식물성 성분 제품들을 추천한다.  

뷰티살롱 에이바이봄(A. by BOM)의 코스메틱은 합성 방부제와 인공향료, 인공색소가 없는 식물성 천연 원료를 사용, 소량 제작되어 민감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다양한 성분의 핸드메이드 솝은 황사철에 가장 중요한 깔끔하고 똑똑한 클렌징을 도와주며 피부 타입과 용도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아토피 피부와 신생아를 위한 제품도 마련되어 있다.  

천연화장품 브랜드 로얄네이처는 자극 없이 순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무자극 천연보습 3종 세트’를 선보였다. ‘딥 클렌징-보습영양-자외선 차단’ 등 황사 케어에 꼭 필요한 필수3단계 철벽 보습 제품으로 구성됐다. 

영국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의 ‘바이오 프레쉬 마스크’는 인공성분을 함유하지 않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 그리고 자연치유적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식물과 꽃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냉장보관 전용 팩으로 함유 재료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제조 후 4주 이내에 사용 하는 제품으로 더욱 믿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