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데일리
뷰티&헬스건강
역류성식도염 예방하려면 “운동하세요”운동량•운동강도 따라 역류성식도염 위험 최대 50% 감소
이동로 기자  |  ldr-womandaily@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2.19  13:22:3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운동만으로도 역류성식도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운동량을 늘리거나 운동강도를 보다 세게 바꾸는 것만으로 눈에 띄게 달라져 역류성식도염으로 불편을 겪은 적이 있던 사람이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이혁 교수·건강의학센터 표정의 교수 연구팀은 2010년부터 2014년 사이 건강검진을 통해 위내시경 검사를 받은 182,409명을 분석해 운동과 역류성식도염의 상관관계를 밝혔다.

 

이들 중 역류성식도염을 진단받은 검진자는 1 8,859(10.3%)로 연구팀은 이들을 포함해 전체 연구 대상자을 비만도에 따라 무작위로 세그룹으로 나눠 종합분석했다.

 

그 결과 흡연과 같은 다른 위험인자들을 고려하더라도 평소 운동을 얼마나 하는지, 운동 강도는 어떠한지에 따라 역류성식도염의 발생 위험이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같은 조건이라면 운동 종류와 상관없이 주당 2.9시간 이상 운동한 경우가 그 보다 적게 운동한 사람보다 역류성식도염 위험도가 낮아졌다.

 

이러한 감소 효과는 비만도(BMI)가 높을수록 더욱 두드러졌다.

 

비만도가 낮은 그룹(BMI 22.2 미만)은 위험도가 14% 감소한 데 반해 비만도가 높은 그룹(BMI 24.7 이상) 21% 줄었다.

 

이러한 효과는 운동 강도에 따라서도 달라졌다.

 

느리게 걷기 등 저강도 운동을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빠르게 걷기나 테니스, 수영 등 중등도 운동이나 달리기, 축구, 에어로빅 등 고강도 운동처럼 더 격렬하게 움직일수록 위험도도 더 많이 낮아져 최대 절반 정도 줄었다.

 

이혁 교수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운동이 역류성식도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뚜렷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는 연구라며 평소 가슴쓰림 등 위식도역류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라면 치료와 함께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소화기 분야 국제 학술지(Journal of Clinical Gastroenterology) 최근호에 게재됐다.

이동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HOT 이슈
1
빽다방, 23cm 디저트 ‘긴페스츄리와플’ 출시
2
미래엔, 신학기 맞이 초등학생 독서교육 가이드
3
밀레, 프리스탠딩 ‘클릭 투 오픈’ 냉장·냉동고 출시
4
똑똑하게 관리하는 ‘스킵(SKIP)케어’
5
[신간] 전교 꼴찌, 270일 만에 의대생이 된 공부 비법
6
[장은선갤러리] 임진성 초대 展 “꿈,生生”
7
[신간] 소소한 일상, 사소한 이야기
8
미래엔, 신학기 맞이 초등학생 독서교육 가이드
9
제주농협, “한라봉·레드향 특가 판매”
10
르 꼬르동 블루, 세계 요리 경연 대회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금천구 가산동 426-5 월드메르디앙2차 1010-3  |  대표전화 : 010-9964-4101  
팩스 : 02)362-9036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2328   |  발행인 : 윤성환  |  편집인 : 이동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성환
Copyright © 2011 우먼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sh@woman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