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The Place)가 연말 시즌을 맞아 스타 셰프 김지운과 함께 개발한 겨울 신메뉴를 선보인다.

더플레이스는 감각적인 메뉴와 세련된 인테리어로 맛과 멋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외식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올해는 ‘스타 셰프와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해 지난 5월 전일찬 셰프와 함께 메뉴를 내놓은 데 이어 두번째로 김지운 셰프와의 콜라보 메뉴를 출시했다.

‘김지운 셰프’는 트렌드 세터들이 모이는 강남과 이태원 등에 ‘볼피노’,’마렘마’,’쿠촐로’ 등의 ‘파스타 전문’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실력파 셰프다. 미식가들에게 핫플레이스로 통하는 그의 각 레스토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만을 골라 더플레이스에서 풀어 놓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번 콜라보 메뉴는 파스타 3종과 피자 1종으로 와인을 김지운 셰프가 직접 페어링해 선보인다. 대표 메뉴인 ‘프론 링귀네’는 큼직한 새우를 통으로 올린 ‘마렘마’ 레스토랑의 인기 메뉴로 해산물을 우려낸 진한 소스와 새콤한 토마토의 궁합이 입맛을 돋우는 파스타다. 여기에 ‘피노 그리지오(화이트 와인)’를 곁들이면 와인의 적당한 당도가 해산물의 짭조름함과 조화를 이뤄 맛과 풍미를 완벽하게 끌어올린다.

또한 4가지 치즈와 후추로만 맛을 낸 ‘콰트로 포르마지오 에 페페’는 ‘쿠촐로’의 대표 메뉴로 향긋하고 청량감이 일품인 ‘벨트리너(화이트 와인)’와 함께 즐기면 치즈의 고소한 맛을 보다 진하게 느낄 수 있다. 이밖에 보드카를 넣어 끓여 맛의 깊이를 더한 토마토 소스 파스타 ‘보드카 토마토 리가토니’와 이탈리아 국민 파스타 소스인 *푸타네스카 소스로 맛을 낸 ‘푸타네스카 피자’도 각각 와인과 페어링 해 선보인다.

더플레이스는 이탈리안 외식 트렌드를 이끌기 위해 매 시즌 다양한 시도를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열정과 철학을 가진 신진 셰프와의 협업으로 색다른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며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최근 뜨고 있는 김지운 셰프 각 매장의 인기 메뉴들을 더플레이스에서 즐기며,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더플레이스는 최근 여의도 IFC점과 광화문의 SFC 점을 오픈해 지역 명소로 좋은 반응 얻고 있으며, 서울, 경기, 대구, 부산 등에 총 1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