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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박나래, 직접 준비한 조식부터 미슐랭 맛집까지
류동완 기자  |  rdw@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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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3  08: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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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짠내투어'가 지난 2일 토요일 밤 김생민, 박나래의 서로 다른 오사카 투어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일(토) 밤 10시 20분 방송된 tvN '짠내투어' 2회는 첫번째 여행 설계자 김생민의 마지막 일정과 두번째 여행 설계자 박나래의 일정이 연이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유료플랫폼 기준 가구 시청률 평균 3.1%, 최고 4.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닐슨코리아)

이날 방송에서 김생민은 모든 일정이 끝나고 가진 정산의 시간에 큰 '반전'을 선사했다. 김생민은 "어떤 행위를 하든지 항상 현금은 10%정도 남겨야 한다"고 조언하며 여행 내내 조금씩 아껴왔던 남은 경비를 공개한 것. 이에 돈을 모두 사용한 줄 알았던 멤버들은 소름끼치게 놀라워 했다. 특히 박명수는 "김생민은 금융감독원에서 일해야겠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이 평가한 생민투어의 만족도도 공개됐다. 공용 화장실을 사용해야 했던 숙소와 폭우 속에 진행해 피곤했던 관광 부분에서는 아쉬운 점수를 받았지만, 맛집 위주로 계획한 음식 부분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생민은 "저는 여기 배우러 온 것. 여행을 하면서 보고 느낀 것을 가족들에게 알려주고 싶다"며 여행 초보로서 처음 자유 여행을 계획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사카 여행 둘째날을 책임지게 된 박나래는 이른 아침부터 막내 여회현과 함께 직접 장을 봐서 조식을 준비했다. 평소 뛰어난 요리 솜씨로 유명한만큼 정성스럽고 맛있는 아침을 제공해 멤버들의 극찬 속에 나래투어를 시작하게 됐다.

비오는 날씨 때문에 관광명소의 풍경이 보이지 않고 이동 중 잦은 환승으로 멤버들의 불만을 사는 듯 했으나, 점심식사로 미슐랭 맛집을 선택, "이정도로 맛있다면 오는데 고생할만 하다"는 멤버들의 평을 들으며 '짠내'나는 여행을 만회했다.

박나래는 여행 중간 돈을 잃어버리고 계산을 잘못하는 등 허술한 모습도 보였지만 유명 이색 카페, 무한 사케집 등 가성비 좋은 일정으로 기대 이상의 여행 설계를 선보였다.

과연 나래투어는 오사카에 들이닥친 태풍을 뚫고 앞으로 남은 여행을 무사히 마쳐 생민투어를 이길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최소비용으로 최대만족을 이끌어내는 가성비 갑(甲) 럭셔리 여행 '짠내투어'는 정해진 예산 안에서 여행하며 '스몰 럭셔리'를 함께 체험해보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 2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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