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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신' 정유미, 우왕좌왕 첫 출근에 시청자들 ‘공감+신선’
류동완 기자  |  rdw@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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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4.02  15: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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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가 신입사원의 풋풋한 매력을 발산하며 상쾌한 첫 출근을 시작했다.

지난 1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정유미는 계약직 신입사원 정주리 역을 맡아 첫 방송부터 공감과 코믹 사이에서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극 중 삼류 지방대, 만년 솔로, 3개월 계약직이라는 암울 쓰리 콤보를 지닌 정주리는 겨우 입사한 회사에서 꼭 필요하고 소중한 인재가 되겠다는 굳은 목표를 지닌 햇병아리 신입사원. 첫 방송부터 “똥인지 된장인지는 찍어 먹어봐야 안다”는 당찬 어록까지 남기며 시작했지만 포부와는 다르게 매번 실수를 연발하며 좌충우돌 첫 출근을 장식했다.

특히 첫 출근 날 직장 선배들이 시키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도맡아 하는 파이팅 넘치는 모습과 더불어 사회생활에 덜 적응된 채 우왕좌왕 하는 정주리의 연기는 영락없는 신입사원의 그것과 딱 맞아 떨어져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정주리의 좌충우돌 첫 출근기는 88만원 세대, 삼포세대 등 쉽지 않은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젊은 시청층의 관심을 모으며 감탄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앞으로 정주리가 ‘YJang’에서 펼쳐나갈 출근기에 관심을 쏟고 있다.

그간 영화 '도가니', '내 깡패 같은 애인',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케세라세라' 등 많은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연기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정유미는 이번 작품 '직장의 신'에서 취업난과 학자금 대출에 허덕이는 ‘취업준비생’들의 고충을 온 몸으로 표현하며 극의 진정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또한 다소 묵직한 작품으로 대중들을 찾아왔던 정유미는 ‘로맨스가 필요해 2012’를 거쳐 ‘직장의 신’에 이르기까지 신선한 모습을 선사하며 연기변신합격점까지 받고 있다.

드라마 ‘직장의 신’ 첫 방송 후 시청자들은 “정유미를 보고 있으니 꼭 제 첫 출근 날이 생각나네요~ 정주리 파이팅!”, “진짜 사회초년생을 보는 듯~ 정유미 연기 감동도 있고 공감대 형성 제대로~!!”, “저도 취업 준비생인데 정유미보며 힘을 불끈! 첫 출근 하신 거 축하해요~” 등의 시청 소감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직장인들의 삶의 애환과 고충을 신선하고 코믹하게 그려내며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은 오늘 밤 9시 55분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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