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10 issues of Dokdo’를 출간했다.

여기 아주 열정적인 다섯 명의 저자가 있다. 이들은 아직 학생이지만 우리나라 역사 문제, 특히 독도 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이 다섯 저자가 독도에 관한 책을 집필하게 된 동기는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자료 때문이었다.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에는 독도가 일본의 땅임을 주장하는 매우 치밀하고 체계적인 자료가 있었고, 우리나라 역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독도가 일본의 땅이구나, 하고 생각할 만한 것들이었다. 이에 최승아, 김정민, 임여익, 정지수, 김정현 이 다섯 저자는 일본 외무성 자료에 반박할 근거들을 하나하나씩 모으기 시작했다.

‘10 issues of Dokdo’에는 독도가 왜 우리의 땅일 수밖에 없는지에 대한 10가지 이유가 고스란히 나와 있다. 특히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자료들에 대한 반박 근거를 하나씩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그 내용 또한 세부적이고 체계적이다. ‘10 issues of Dokdo’는 일본의 주장과 맞대결하여 충분히 승산을 거둘 수 있는 도서라고 할 수 있다.

아직 학생 신분이고, 저명한 학자들보다 배움이 부족하지만 ‘10 issues of Dokdo’는 그런 편견을 깰 수 있을 만큼 체계적이고 정교하다. 다섯 명의 저자는 이 책을 더 많은 사람들이 독도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길 희망하며, 더 나아가서는 독도 문제가 하루빨리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좋은땅출판사는 독도 문제에 관심이 많거나 독도에 관련한 공부를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10 issues of Dokdo’를 일독 권한다고 밝혔다.

‘10 issues of Dokdo’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