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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선갤러리] 한천자초대전 "꽃향기 날리며"
전보연 기자  |  jby@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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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3.27  19: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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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선갤러리에서는 4월3일부터 13일까지 ‘꽃향기 날리며’ 라는 타이틀로 한천자초대전을 갖는다. 

수채화 작가인 한천자 선생은 ‘꽃향기 날리며’ 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봄과 잘 어울리는 작품들을 이번 전시에서 보여준다. 작가가 갖고 있는 감성은 캔버스와 물감을 통해 발현되었고 세상을 바라보는 각각의 시선들을 화면에 응축시켰다. 수채화만이 가질 수 있는 표현방법으로 한천자 선생의 그림에서는 극사실에서 느낄 수 없는 많은 감정 표현들을 볼 수 있다. 

작가는 하나하나를 세세하게 묘사하지 않고 모호하게 표현하여 마치 안개풍경과 유사한 시각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 이러한 시각적인 효과에다 빛과 음양의 극렬한 대비를 통해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더 증폭시켜 연출했다. 가령 빛이 들어오는 방향은 빛의 강도를 강화하여 형태를 모호하게 처리하는 것이다. 반면에 그 반대편 음영이 지는 부분은 실제보다 더 짙게 표현함으로써 큰 명암대비를 보여주어 한층 더 극적인 이미지로 표현 하였다. 

한천자 선생의 작품세계는 여타의 수채화 작품들과는 색다른 작가만의 독특한 감정표현을 보여주고 있다. 그림에서 말하는 창작의 묘미는 동일한 소재일지라도 화가마다 다르게 표현하는데 있다. 소재에서 보고 느끼는 감정이 저마다 다르듯이 형태 및 색채 감각 또한 다르기 마련이다. 

작가의 수채화는 재현적인 양식을 따르면서도 주관적인 해석을 덧붙임으로써 풍부한 시각적인 이미지를 보여준다. 무엇보다도 풍경과 정물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그의 수채화는 실제를 과장하거나 화려하게 꾸미지 않는 대신에 그 자신의 내면을 투사시킴으로써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거기에는 시적인 긴장과 함축이 내재한다. 또한 감각적인 붓터치가 살아 있는 화면은 꽃 이미지의 생기를 더해주게 된다 

한천자 선생의 작품을 보며 봄의 향기를 간접적으로 느낄수 있을 것이다. 

이번 전시는 장은선갤러리에서 처음 선보이는 수채화 전시로 장미와 안개꽃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작품 30여점을 보여준다. 

수채화작가 한천자 선생은 개인전 15회, 해외전 및 단체전 300여회를 하였고, 현재 한국미협, 금천미협, 한국야외수채화가회 회원에 소속 되어있고, 교육 및 문화센터에 출강 하고 있으며 한천자 미술연구소를 운영중이고 한국큐레이터연구소에서 이사를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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