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음악채널 Mnet이 선보이는 뮤직드라마 <몬스타>의 ‘용준형-하연수’ 커플이 티저영상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며,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몬스타>는 상처받은 보통의 10대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되면서 성장해가는 내용을 담은 12부작 뮤직드라마. 음악과 함께 사랑과 우정, 꿈을 키워나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따뜻하면서도 감각적으로 그려낼 계획이다. <성균관 스캔들>, <신데렐라 언니> 등 화제의 드라마의 김원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Mnet이 만드는 첫 뮤직드라마’, ‘연기돌에 도전한 용준형’, ‘신비소녀 하연수’ 등 다양한 수식어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몬스타>가 티저영상을 통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우선 Mnet 특유의 감각적인 음악과 세련된 영상미가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용준형-하연수 커플이 처음으로 공개되며 눈길을 끈 것. 카리스마 넘치는 용준형과 신비로운 분위기의 하연수 커플이 세련된 영상과 함께 어우러지며, 한 편의 웰메이드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 한 느낌을 전했다.

이번 티저영상은 <몬스타>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오며 온라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티저영상은 올라 온지 얼마 되지 않아 5만 조회 수를 훌쩍 넘기는 것은 물론, 영상의 메인 카피인 ‘나만의 음악, 내 안의 스타’를 패러디한 이미지와 영상이 봇물을 이루며 온라인에서 화제를 낳고 있다. 영상과 함께 공개된 티저포스터 역시 네티즌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몬스타> 재미있을 것 같아요! 완전 기대됨!”, “용준형 연기 전공했으니 잘할 것 같음!”, “여주인공 분위기 뭔가 신비롭고 이쁘고...기대기대!!!”, “하연수 얼굴도 엄청 예쁜데 목소리도 예쁘네요”, “와! 준형 목소리 좋다! 몬스타 대박!”, “첫 방송 때까지 어떻게 기다리죠”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류돌 용준형의 인기를 반영하듯, 유투브 영상에는 영어와 중국어 댓글도 끊이질 않았다.

<몬스타>를 담당하고 있는 윤현기 PD는 “용준형과 하연수가 이제는 눈빛만 봐도 통할만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배우들 모두 열정을 다하고 있는 만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