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이 찾는 오디션 <슈퍼스타K>가 기존 지원 방식에 찾아가는 오디션을 추가, 색다른 도전에 나선다. 엠넷은 그간 ARS, UCC, 노래방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원 할 수 있었던 접수방식을 더욱 확대해 전국을 대상으로 제작진이 찾아가는 오디션 시스템인 ‘슈퍼 캐스팅 투어’를 새롭게 신설한다고 22일 밝혔다.

‘슈퍼 캐스팅 투어’의 가장 큰 혜택은 합격 시 바로 3차 예선으로 갈 수 있다는 점이다. 2차 예선을 단번에 통과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전국에 숨어있던 인재 발굴에 더울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슈퍼스타K5> 제작진은 “꿈이 있는 참가자가 용기를 내기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그 용기에 도움을 주고 누구든 쉽게 기회를 주기 위해 찾아가는 오디션을 계획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오는 25일 처음 선보여질 ‘슈퍼 캐스팅 투어’는 특별히 이동형 노래방 시설을 완비한 버스가 간이 오디션 장소로 변모하는 ‘슈퍼 캐스팅 투어 버스’로 국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첫 시작을 맞이해 날짜만 공지했으며 자세한 시간과 장소는 당일 <슈퍼스타K>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할 것은 예고해 누리꾼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날에는 초대가수의 공연, 참여 이벤트, <슈퍼스타K> 핫클립 영상상영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대국민 참여 오디션다운 면모를 과시할 계획이다.

<슈퍼스타K5> 제작진은 “참가자에게만 어마어마한 혜택을 줄 뿐 아니라, 관람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볼거리와 듣는 재미가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며 “전국구를 대상으로 그간 슈스케가 찾아가지 못했던 지역에 깜짝 출몰할 슈퍼 캐스팅 투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일부터 지원자 접수를 시작한 <슈퍼스타K5>는 11일 지원자 10만명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슈퍼스타K5> 1차예선은 ARS 1600-0199번과, 모바일에서 ‘엠넷 스타’ 앱(APP)을 통해 1세부터 99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