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국내 실력파 가수들의 경연장 ‘나는 가수다 시즌 2’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가수 더원.

더원은 ‘나는 가수다 시즌 2’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각 달 우승자들이 경합을 벌이는 ‘슈퍼디셈버 2012 가왕전’ 에서 실력과 진정성을 대중들에게 인정받으며 가왕에 등극했고 12월 29일 생에 첫 대형콘서트에서는 완판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조인성, 송혜교 주연, 노희경 작가의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OST ‘겨울 사랑’을 발표, 주요음원차트 1위를 독식하고 있다.

더원은 지금까지 정규 솔로음반 4장을 발표했으며, 지금까지 400명의 가수를 배출한 국내 최고의 보컬트레이너로 활동했지만 2009년 지인을 통해 부동산 사업에 손을 댔다가 50억을 날리고, 30억원이 넘는 채무를 갚지 못해 신용불량자가 되는 등의 시련을 겪기도 했다.

가수로서의 인생 제2막을 살고있는 가수 더원이 오랜 시간동안 자신을 기다리고 지지해준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다.

‘더원 5집, 그리고 나눔’ 프로젝트가 그것이다.

(http://ucanfunding.com/project/view.php?num=320)

‘더원 5집, 그리고 나눔’ 프로젝트는 5월에 발매될 더원의 새앨범의 제작 과정에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 기존의 앨범 제작과는 다르게, 유캔펀딩의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모금액의 일부는 복지단체인 ‘하트하트재단’을 통해 발달장애청소년들의 음악교육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목표금액은 총 50,000,000원으로 프로젝트 금액에 따라 더원의 친필싸인 CD, 티셔츠, 앨범의 커버에 후원자의 이름을 기재하거나 앨범 가사에 후원자가 제시한 문구나 문장을 반영할 수도 있다. 또한 더원과 함께하는 화보촬영 (친필 싸인 액자 포함), 더원의 원포인트 보컬 레슨 등 다양한 리워드가 제공된다.

유캔펀딩의 관계자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앨범제작은 가수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창구가 될 것”” 이라고 밝히며 ““크라우드펀딩이 하나의 문화로 정착한다면 다양한 장르의 K-POP이 공존하는 토대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더원 5집, 그리고 나눔’ 프로젝트는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유캔펀딩 (http://ucanfunding.com/)을 통해 3월 22일부터 4월 25일까지 총 35일 간 진행된다.

유캔펀딩은 신아람 국민금메달 프로젝트, 장미란 재단과 함께하는 비인기종목 후원 프로젝트, 서경덕 과 함께 하는 대국민 아리랑 광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쳐 화제가 되었던 인큐젝터의 새로운 서비스 명이다.

유캔펀딩은 서비스명의 변경을 통해 브랜드를 부각시켜 시너치 효과를 극대화하고 크라우드펀딩의 국내 보편화와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