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대표 이한우)는 대산문화재단, 교보생명, 교보핫트랙스, 비씨카드와 함께 유명 저자를 초청해 독자와의 만남을 주선하는 ‘명강의 Big10’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명강의 Big10’은 지식의 최전선에서, 크리에이티브의 현장에서, 마음의 공유지에서 대중과 소통해 온 이 시대 대표 지성인의 명강의를 전하는 시리즈 강연 프로그램이다. 지난 4년간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적인 유명 저자 초청 강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는 ‘자존감 찾기’라는 콘셉트로 서울편과 부산 센텀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서울편은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23층 교보컨벤션홀에서 진행되며, 부산 센텀편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4시에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8층 롯데시네마 4관에서 진행된다.

 서울편은 ▲2월 25일 김창옥을 시작으로 ▲3월 18일(스페셜편) 기시미 이치로, ▲3월 25일 최태성/박정호, ▲4월 29일 배철현, ▲5월 27일 강원국, ▲6월 24일 채사장, ▲7월 29일 강수진, ▲8월 26일 김미경, ▲9월 30일 박웅현, ▲10월 28일 백영옥, ▲11월 25일 김난도 순으로 정규 10편과 스페셜 1편이 진행된다.

 부산 센텀편은 ▲3월 4일 서수민/조선희을 시작으로 ▲4월 1일 홍성태, ▲5월 6일 강원국, ▲6월 3일 서민, ▲7월 1일 배철현, ▲8월 5일 강헌, ▲9월 2일 양창순, ▲10월 7일 정여울, ▲11월 4일 이병률, ▲12월 2일 한비야 순으로 정규 10편이 진행된다.

 참가인원은 서울편과 부산 센텀편 모두 매회 300명이며, 인터넷교보문고와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강의당 1만2000원이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서로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는 BC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강연회 무료 초대권을 매회 선착순 80명에게 증정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교보문고 검색창에서 ‘명강의’를 입력하거나 문화행사 페이지(https://goo.gl/NGedOf)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