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가 셀럽들의 극찬으로 입소문을 타며 상승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지난 9월 28일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지난 21일 배우 김성은이 개봉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 한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각각 지난 1일과 3일에는 방송인 박지윤과 전 쥬얼리 멤버 조민아가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를 관람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극찬을 아끼지 않은 관람평을 게시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박지윤은 “한때 연애도 잘 안 풀리고 살은 안 빠지고 꿈에 대한 확신도 없이 살 때 그녀와 나를 동일시하며 나만의 마크다아시를 꿈꿨던 때도 있었는데, 브리짓 언니도, 나도 많이 늙었더라고요”라며 “삶이 다 영화 같진 않지만, 누구에게나 해피엔딩은 있을 거라고 믿고 싶어요. 세상의 모든 브리짓을 응원합니다!”라는 따뜻한 말로 영화와 같은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브리짓 존스> 시리즈는 전세계인이 사랑한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이자 전설로, 15년 만에 오리지널 멤버들이 뭉친 영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로 돌아왔다. 셀럽들의 극찬으로 입소문을 타며 <아수라>,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등의 대작들에 이어 예매율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영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뒤늦게 찾아온 일생일대 전성기와 뜻밖의 대위기 속에 브리짓 존스가 펼칠 유쾌하고 놀라운 선택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르네 젤위거, 콜린 퍼스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