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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시간연장 어린이집 운영등 맞벌이부부 천국 만들 터"[지자체장의 여성정책] 김기동 서울시 광진 구청장
이동로 기자  |  ldr-woman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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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28  1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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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각 구청들의 슬로건이 다채롭고 흥미롭기까지 합니다. 광진구의 슬로건은 무엇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슬로건을 정할 때 어떤 기준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A / 광진구의 슬로건은 구민과 소통하는 희망광진입니다. 모든 일의 기본은 대화와 소통이며, 우리구는 구민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서 민선5기부터 지금까지 소통 행정을 몸소 실천해 왔습니다. 또한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를 실현하고자 광진구의회를 비롯한 주민들과 부단히 소통하며 거기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구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족하는 행정을 펼쳐왔습니다.

저는 바쁜 구민을 위해 구민을 직접 찾아가 민원을 해결해주는 현장 민원실이나 구청장 실에서 진행되는 구청장과의 대화’, 365일 온라인 상에 구민에게 항상 열려있는 열린 구청장실등을 통해 끊임없이 구민들과 소통해왔습니다.

사회 각 분야 전문가와 대학교수가 참여하는 구정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에 대한 검증 과정과 구정정책 방향 및 사업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조언에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경청민원으로 구민의 삶 속에서 직접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고 노력했으며, 구민 가까이에서 구민의 이야기를 듣는 구정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구의 슬로건도 소통을 강조하게 되었습니다

 2. 얼마 전 서울 자치구청장들을 대상으로 벤치마킹하고 싶은 다른 구청 정책을 조사한 결과 복지정책이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그만큼 복지는 가장 큰 화두이자 숙제입니다. 현재 자치구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여성복지정책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요?

A / 우리구는 오는 201732호선 구의역 앞 동부지방법원 및 검찰청이 송파구 문정동으로 이전하면 인근 KT를 포함한 전체 78,147규모의 부지에 호텔 및 주상복합아파트, 업무와 상업시설, 공원 등을 입지로 새로운 도시 공간 창출을 위한 재정비촉진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이중 일부 부지에 오는 2018년까지 광진구 복합청사를 연면적 33,000착공할 계획입니다. 광진구청사를 새로 짓게 되면, 현 광진구청사 부지에 서울시여성복지종합센터를 유치해 아이돌봄 지원센터, 여성건강 치유센터, 부모교육지원센터 등 여성 보육 교육중심시설을 건설할 예정입니다. 이곳은 광진구민 뿐 아니라 서울동부권의 시민생활을 지원하는 든든한 복지허브가 될 것입니다.

우리구는 구청사 이전 KT개발사업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와 빠른 협의를 거쳐 올해 말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추진할 것입니다. 구청사 이전 및 KT의 개발사업은 구의역 일대에 활력을 띄게 할 것이며, 특히 이곳은 맞벌이 부부들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변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3. 아프리카 속담에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속담이 진리는 아니겠지만 마을 단위 복지를 제공하는 구청이야말로 요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에 적합한 조직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구청에서 추진하는 보육정책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  광진구는 지난 2014년부터 보육의 공공성을 확대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15개 동에서 국공립 어린이집을 2개소 이상씩 늘리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현재 구는 지난해 4월 자양2동에 개원한 한가람 어린이집을 포함 24개 국공립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구립 중곡1동 자람터 어린이집구립 능동 꿈맞이 어린이집’, ‘구립 구의1동 아이터 어린이집신축을 추진하는데, 중곡1동과 능동은 내년 3, 구의1동은 내년 9월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곡2동 중곡햇님, 구의3동 바니스쿨, 광장동 광남어린이집은 서울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는 민간 어린이집인 서울형 어린이집 중 신청을 받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형태로 추진되고 있으며 각 동별 1개소씩 올 3월에 개원했습니다.

구는 방과 후 어린이집, 시간 연장 어린이집 운영 등 보육인프라를 더욱 확충하고 보육공공성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4. 구청장은 주민들의 살림을 돌보는 행정가라는 인식이 많습니다. 지역 내에 여성사회와 어떤 방식으로 교류하고 의견을 수렴하고 계시는지요?

A /  광진구는 여성의 발전과 양성평등 실현 촉진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남녀의 조화로운 발전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1년 중 일주일을 양성평등주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엔 성평등한 광진 만들기를 주제로 유공자 표창, 명사초청특강, 폭력(성매매)예방 캠페인 등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 우리구는 구민의 문학적 잠재력을 계발하고 가족화합 장을 마련하기 위해 광진가족 백일장을 매해 개최하고 있습니다. 백일장과 더불어 광진지역사회복지협의회가 양성평등과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여성가족 박람회도 엽니다. 박람회에는 가정폭력 예방 광진구 여성안전정책 홍보 광진구 건강가정지원센터 활동 출산장려 정책 등 가족정책, 동부여성발전센터 여성취업상담 등에 대한 내용을 알리기 위한 홍보 및 체험부스가 운영됩니다.

이밖에 우리구는 여성단체, 기업체 등 양성평등교육과 초고 학생 양성평등교육 등 양성평등의식 확산을 위한 구민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12곳 국공립 어린이집설치 사업뿐 아니라 숲 어린이집 운영 등 다양한 형태의 보육공간을 마련해 지속적인 보육 인프라 구축에 나서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동식 장난감도서관, 어린이 전용 도서관 등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서울시와 함께 하는 사업들도 운영합니다. 귀가가 늦은 여성이 안심하고 집에 갈 수 있도록 안심귀가 스카우트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구에 있는 서울시 시설 동부여성발전센터와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여성들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엄마로, 아내로, 며느리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여성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보고, 여성들이 원하는 정책을 펼쳐 추진하고 있습니다.

5. 하반기 역점과제가 무엇인지 듣고 싶습니다.

A /  광진구 도시개발에 관한 사업입니다. 우리구는 1970년대 초 서울시 토지구획정리 사업 방식으로 개발된 주거중심의 신도시였습니다. 당연히 아파트도 없고, 상업용지도 없었습니다. 모든 개발이 단독주택으로 이루어졌는데, 시간이 지나다보니 단독주택 구획정리사업지구는 재개발, 재건축이 법적으로 제약이 많아 지금에 와서는 낙후된 도시처럼 보입니다.

특히 광진구는 상업지역이 거의 없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하위입니다. 학교, 어린이대공원, 종교단체가 많아 51%가 넘는 비과세 토지, 취약한 재정기반, 산업구조의 영세성 등 당면한 현실적인 문제로 한계가 있습니다.

도시가 자족도시가 되려면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이 혼재되어야 하는데, 우리구는 그렇지 못합니다. 이런 현실을 바꿔 생각하면 광진구는 땅값이 비교적 싸고 잠재력은 어느 곳보다 높은 데다 용적률이 작을 때 개발 여지가 높은 만큼 지금이 오히려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취약한 광진구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서울시를 설득하고 협의통해 지난 민선5기부터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고려한 개발을 위한 청사진을 그렸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남은 임기도 도시개발 계획을 구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잘 추진해서 구민들이 만족하고, 도시 미래발전과 주거환경 개선이 잘돼서 도시품격을 높이고, 살기 좋은 광진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시계획 외에 일자리사업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우리구는 일자리를 일방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혜택을 주는 공공일자리 사업에 안주하지 않고 대학교와 산학 협동으로 청년벤처기업가를 양성하거나 재래시장의 시설현대화와 경영지원을 통해 투자를 촉진하고 청년사업가를 지원하는 생산적인 방향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특히, 도시환경개선사업, 노후주택 재건축사업 등 대규모건설사업장과 지역 SOC사업에 구민우선 고용제 실시, 문화산업, 문화공연의 활성화로 청년예술인 지원, 대규모점포 유치 시 지역인재 채용 등 도시개발, 문화산업, 지역경제와 결합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새롭게 성장하는 사회적 경제 분야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총 90개의 사회적 경제 기업을 양성하여 지역기반의 경제자립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또한, 문화분야에도 역점을 둘 것입니다. 서울에서 유일하게 우리구에 있는 어린이대공원이라는 문화인프라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거기서 나온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킨 서울동화축제를 매해 어린이날 전후로 민간 전문가들의 주도로 열고 있습니다. 축제는 광진구는 행정적인 지원을, 서울시는 후원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동화축제는 동화를 테마로 남녀노소, 내외국인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축제로, 전시, 공연,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해마다 20~30만명이 찾는 서울의 대표축제입니다.

우리구는 동화 브랜드를 확고하게 다지기 위해 1회 서울동화축제부터 참여한 동화작가들이 주축이 된 동화마을 창작소를 군자로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창작소는 지역 어린이들에겐 동화미술 수업공간이자 지역 작가들의 작업 및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미술 수업을 받은 어린이들과 작가들의 작품은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나루아트 1층 전시실에 전시됩니다. 구 곳곳에 동화벽화와 독특한 볼거리를 갖춘 지자체들과 연계한 상상나라국가연합 공동선언, 구청 본관에 동화나라공화국 중앙청 개청, 이야기꾼들이 모여서 펼치는 동화스토리텔링도 지난해부터 열고 있습니다. 우리구는 동화 브랜드를 활용한 컬쳐노믹스를 실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이처럼 광진구는 미래 성장동력인 문화산업을 키워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11월에는 광진문화재단을 출범시켰습니다. 문화재단은 우리구가 가지고 있는 문화인프라를 활용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운영하며, 문화계 인사들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광진구의 문화예술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문화재단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팝 아트 팩토리사업은 예술의 저변 확대는 물론, 기업업무제휴를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어서 더욱 주력할 것입니다.

6. 4년 임기 가운데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시간의 부족함도 많이 느끼실 텐데요. 지난 임기를 회고해볼 때 구청장으로서 가장 큰 보람은 무엇이었습니까?

A /  광진구는 동부서울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도시개발의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데, 우선 중곡동 지역개발의 중심이 될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지난 3월 지하3층 지상12층 규모로 준공됐고, 오는 2018년까지 의료행정타운과 바이오비즈센터를 건립해 첨단의료 및 바이오산업, 주민복지시설이 융합된 종합의료복합단지가 완성될 예정입니다. 이곳은 서울시와 협의해 중곡동 일대 정비 개발의 핵심사항인 중곡역 지구중심 지정 및 범위 확대와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하도록 해 중곡지역 발전을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구의역 역세권개발의 핵심지역인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사업은 내년 3월 동부지방법원 및 검찰청이 이전하면 전체 78,147의 대지에 40층 규모의 업무시설과 호텔, 주상복합아파트, 광진구 복합청사, 공원시설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구청사가 이전하는 현부지에는 15,000규모의 서울시여성복지종합센터를 유치해 아이돌봄 지원센터, 여성건강 치유센터, 부모교육 지원센터 등 여성,보육,교육중심시설을 건설할 것입니다.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은 동북권 광역교통중심, 지역 랜드마크, 비즈니스, 지역 커뮤니티 중심 등 4대 중심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터미널, 판매시설, 극장, 호텔, 오피스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제안서를 서울시에 제출해 구체화시키고 있습니다.

광나루역 일대도 변화와 성과가 있습니다. 광진구 광장동 체육시설부지는 올 7월에 일부를 임시체육공원으로 조성했고,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을 준공해 개방했습니다. 또한, 인근 천호대로변 블록단위 개발과 용도지역 상향, 공동개발 특별지정 등을 내용으로 하는 문화판매비즈니스 생활권 중심의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돼 앞으로 이곳은 균형 있는 도시발전을 이룰 것입니다.

일자리분야에서 우리구는 경제가 어려운데도 5기부터 28천개 일자리를 올해부터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와 취업정보센터를 통한 민간일자리 알선, 공공일자리 및 장애인일자리 확대, 노인일자리 사업, 취업 박람회 등을 통해 56천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복지분야는 생활이 어려운 구민들이 각종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하고 세심한 사회안전망과 복지네트워크를 갖춰나가고 있습니다. 소득 불평등과 사회 양극화를 완화하기 위한 생활임금제도를 공공분야부터 실시해 골고루 잘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부모님들이 마음 편히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립 보육시설을 15개동에 2개 이상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광진구는 범죄주차산불예방 등을 위해 기능별로 분산운영중인 CCTV를 통합 운영하는 CCTV통합관제센터를 올해 12월 완공을 앞두고 있고, 진로 직업체험 지원센터 운영, 좋은 중학교와 명문고 육성, 서울형 혁신교육지구사업 등을 교육청, 관계기관, 학부모, 교사, 구민과 협력해 교육특구의 내실화를 기하고 있습니다.

7. 행정가로서 이루고픈 목표나 계획 꿈을 듣고 싶습니다.

A /  우리나라의 지방자치제도를 정책시키고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건국초기부터 헌법에 지방자치제도를 정하고 시행하다 5.16 군사정부에 의한 단절을 겪게 됩니다. 이후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적 투쟁으로 1995년에 지방자치단체장을 주민 직선제로 선출하며 지방자치시대를 새롭게 시작하게 돼 이제 지방자치제는 20여년이 지나 성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중앙정부는 소통과 이해 부족으로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우리나라의 지방자치의 수준은 아직 미성년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2할 자치라는 말처럼 선진국의 경우 국가재정배분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5:5의 배분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우리나라는 중앙정부 80%, 지방정부 20%로 배분돼 지방정부의 자주적 재정운영은 어려운 실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자치입법권, 행정조직권까지 중앙정부의 통제아래 있고 여기에 국가사무와 지방사무의 혼재로 지방정부의 부담은 더욱 커져 지방행정은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고 행정의 질은 저하 됩니다.

지방이 모여 국가를 이루고 지방의 힘만으로 하지 못하는 일을 하려고 국가를 만든 것인데 우리의 현실은 국가가 모든 것을 가지고 있으면서 운영의 편의를 위해 약간의 권한을 지방에 나누어주고 있는 형국입니다.

서울 광진구 주민이 요구하는 정책과 행정 환경이 다른 타 지역 주민이 요구하는 정책은 분명 다름에도 불구하고 중앙정부의 획일적 통제로 지역특성 차이가 반영되지 못한 정책이 실행돼 주민의 만족도는 떨어지고 지방자치 발전 또한 가로 막혀 있는 실정입니다.

주민의 요구와 재원은 모두 지방에 있고 해결책 역시 지방에 있습니다. 지방분권은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선결 조건으로 지방의 문제는 지방에서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의 권한과 재원을 지방정부에 이양하여 주민에게 권한을 돌려주는 것입니다.

지방분권이 제대로 돼야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 할 수 있으며 구민의 삶이 더 행복해 질 수 있는 것입니다. 지방자치는 우리 모두가 알아야할 내용이고, 내 삶과 직결되는 문제이며, 민주주의의 시작입니다. 하지만 주민 삶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지방자치가 이렇게 중요한데 정작 주민들이 중요성을 모릅니다. 어려서부터 자치와 분권 교육을 의무화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구는 지방자치와 분권을 주민들에 체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7월 서울시에서 지방분권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방자치의 원동력이라는 인식을 나누고 확산시키자는 취지로 지방분권 공감 토크쇼를 마련했는데, 우리구에서 우리구민을 대상으로 가장 먼저 열었습니다. 참석 못한 구민을 위해 매달 발행하는 구 소식지에 지방자치 문답란을 신설해 지방자치 의미와 분권에 대한 필요성을 전하고 있습니다. 8월에는 동단위로 특강을 열었는데, 첫 출발이 능동주민센터였는데 분권에 관한 특강을 열어 주민 공감대를 확산시켰습니다. 이달에는 관련 동영상을 제작해 각종 행사에서 상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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