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투어가 동부 카리브해 11일 크루즈 상품을 3월 31일까지 예약하는 고객 전원에게 50만원을 할인해 주는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상품은 22만 톤의 세계 최대 크루즈인 로얄캐리비안 얼루어호에 탑승해 천혜의 자연을 가진 카리브해를 여행한다. 특히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는 배 내에 다양한 부대시설과 식도락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 즐비해 크루즈 여행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상품의 일정은 미국의 포트로더데일에서 출발해 지상 최대의 낙원 낫소를 거쳐 미국인들이 가장 방문하고 싶어하는 휴양지이자 크리스탈처럼 투명한 바다로 유명한 세인트 토마스를 방문한다. 세인트 토마스는 18세기까지 카리브해를 주름 잡던 해적의 본거지였으며 해적이 숨겨둔 보물을 찾아 최근까지 탐사가 이루어진 곳으로 더욱 흥미롭다.

크루즈 내에는 세계 최초로 크루즈 안에 조성된 대규모 녹지 공간인 센트럴 파크부터 아이들의 호기심과 어른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회전목마까지 각양각색의 부대시설이 있다. 그 중에서도 바다 위에 펼쳐진 대극장인 아쿠아 씨어터는 낮에는 환상적인 분수쇼가 열리고, 밤에는 카리브해의 수평선에 드리워진 석양을 배경으로 멋진 공연이 펼쳐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아이스 스케이트 링크쇼, 암벽 등반, 인공 파도 타기 시설, 야외 수영장 등 여러 가지 레포츠를 크루즈에서 즐길 수 있다.

레드캡투에서 추천하는 기항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세인트마틴이다. 세인트마틴은 독일 문화와 프랑스 문화가 섞여 있는 특별한 분위기의 섬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해양 스포츠, 면세 쇼핑으로 유명하다. 세인트마틴에 내려 카리브해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카누 체험과 시중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주류, 도자기 등 기념품 및 선물을 구입할 수 있다.

카리브해의 낭만을 크루즈에서 느낄 수 있는 이번 레드캡투어의 상품은 전문 인솔자가 동행해 보다 안전하게 크루즈 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오는 5월 25일 단 하루 출발하며, 가격은 599만원부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