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계열의 온라인 쇼핑몰 운영사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의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가 22일부터 PB(Private Brand) 캔키즈의 2016년 가을 신상품 프리뷰 기획전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F/W 시즌 아이템 70개 중 40여 개 스타일을 선 공개하고, 모바일 앱 리뉴얼을 기념해 20% 즉시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이번 시즌 캔키즈는 프레피 캠퍼스(Preppy Campus), 펀 펀 키치(Fun Fun Kitch), 모노 모드(Mono Mode) 3가지 컨셉으로 신상품을 구성했다. 사립학교 학생 스타일을 뜻하는 프레피 캠퍼스룩은 고급스러운 컬러에 볼드 폰트와 슬로건 그래픽을 더한 레이어드룩을 선보인다. 다양한 컬러를 사용해 발랄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를 표현한 키치룩과, F/W 시즌에 맞는 멜란 느낌의 소재감을 이용한 블랙 앤 화이트 톤의 모노 모드 컨셉 아이템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이밖에 여아만을 위한 러블리 걸 스타일의 상하복 세트도 별도로 구성해 판매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F/W 상의와 하의 세트 제품은 2~4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다. 스포티한 프레피룩 상하복은 남아·여아용 모두 27,500원에 판매되고, 치어걸 스타일의 상하 세트 제품도 4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모노톤의 남아용 상하복은 23,000원부터, 여자 아이를 위한 라푼젤 원피스, 플로럴 상하복 등은 33,000원부터 살 수 있다.

 세트 상품 외에 다양한 개별 가을 패션 아이템도 준비돼 있다. 남아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16,500원, 맨투맨 티셔츠 17,000원, 내추럴 배기팬츠는 19,800원에 판매되며, 여아 나팔 슬리브 티셔츠는 16,800원, 슬릿 롱 티셔츠는 21,000원, 캉캉 리본 티셔츠는 2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차주부터는 새학기와 가을 아웃도어 활동시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야구점퍼와 집업 상품을 3만원대부터 살 수 있고, 치마 레깅스도 15,900원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PB소싱팀 홍주미 팀장은 “유아동복의 경우 세트 제품의 인기가 높아 지난 F/W 캔키즈 상하복은 98%의 완판에 가까운 판매율을 기록하기도 했다”면서 “이번 시즌에도 상하 세트를 전체 상품 중 43%로 구성하여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스타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