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풀리고 새로운 계절이 다가오면서 해외로 가족여행을 떠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다채로운 체험을 즐기게 하고, 가족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까운 나라 동남아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온라인 전문 여행사 웹투어는 가족단위로 동남아를 가려는 고객들의 위해 어른과 함께 동반하는 소아(만 12세 미만)의 요금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는 동남아 가족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항공편과 숙소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여행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상품은 동남아 태국, 싱가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지역의 인기 휴양지로 준비되어 있다.

동남아 가족여행의 주요 상품은 다음과 같다. 동남아 최대 시설의 워터파크 상품은 리조트 내에 어린이용 풀장과 키즈 클럽, 각종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3박 5일 상품 기준 보라카이 57만 9천원(소아 29만원), 세부 59만 9천원(소아 30만원) 코타키나발루 79만 9천원(소아 63만 9천 2백원)부터 시작된다.

또한 싱가폴 특급 리조트 호텔에서의 특별한 가족여행을 2박 4일 동안 78만 9천원(소아 39만 9천원)에 즐길 수 있다. 화려한 외관으로 싱가폴의 랜드마크로 알려진 이 호텔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은 공항에서 호텔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여행책자와 주요관광지 할인쿠폰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동방의 작은 유럽, 곳곳이 아름다운 이색적인 도시 마카오 상품도 동남아 가족여행 상품으로 진행된다. 유럽과 중국의 문화가 공존하는 마카오에서 어른들은 낭만을 느껴보고 아이들은 세계의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4성급 호텔 2박 4일에 36만 9천원이며 페리 터미널 및 공항 등의 셔틀버스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그 외에도 왕복항공권과 리조트 숙박뿐만 아니라 공항세, 유류할증료, 오픈 스낵바, 스포츠활동, 이브닝 쇼가 모두 포함되어 있는 올인크루시브 상품도 최저 129만원부터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