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이 시청률 18.6%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마의’를 제치고 월화극 시청률 1위에 오른 가운데 수애 패션 아이템도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국민 악녀 수애의 패션은 회를 거듭할수록 화려해져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프린트 및 컬러 플레이를 통한 악녀 수애 룩은 기품 있는 스타일이 특징. 지난 화요일 방송된 ‘야왕’ 16회에서는 화려한 프린트 재킷과 비비드 컬러 백을 선보여 여성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날 방송에서 선보인 수애 패션은 봄 향기를 물씬 풍겼다. 블랙 앤 화이트 컬러 믹스 재킷에 크롭 팬츠를 입어 화사한 오피스 룩을 연출했다. 거기에 비비드한 블루 컬러의 지미추 제인 백을 들어 화려함을 더욱 강조했다. 비비드한 컬러 백은 이번 시즌 트렌드 아이템이다. 특히 컬러는 화려하되 디자인은 심플한 것이 특징인데 수애가 든 백은 모든 조건에 부합되어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한편, 야왕 16회에서는 수애의 모든 거짓말이 들통나며 바닥으로 추락한 가운데 영부인이 되기위한 수애의 반격과 하류, 그리고 백학그룹 사람들의 행동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