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계열의 쇼핑몰 운영사 트라이씨클은 오는 7월 3일까지 하프클럽, 아웃도어스, 보리보리, 오가게의 ‘상반기 베스트 어워드’ 기획전을 열어 최고 인기 브랜드와 아이템을 최대 9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구매금액이 가장 높은 회원에게는 구찌 가죽 디스코백을 증정하는 ‘구매왕’ 이벤트도 진행된다.

 온라인 브랜드몰 하프클럽에서는 올리비아로렌, 베네통, 샤틴 등 여성복 브랜드가 상반기 베스트에 대거 포함됐다. 그밖에 골프웨어 팬텀과 엘르 아웃도어, 남성복 브랜드 바쏘 옴므, 그리고 핸드백잡화 브랜드 델라스텔라가 상반기 인기 브랜드로 선정됐다.

 상반기 베스트에 뽑힌 브랜드 상품에 대해 최대 90% 할인과 추가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올리비아로렌은 원피스, 블라우스, 티셔츠 등을 1만원대, 베네통과 윈은 원피스를 3만원대부터 판매한다. 팬텀 티셔츠와 팬츠, 바쏘 옴므 반팔 티셔츠, 델라스텔라 가죽백도 1만원대부터 준비돼 있다.

 그밖에 상반기 베스트 아이템으로 선정된 밀레 여성 스커트가 12,750원, 프리마클라쎄 숄더백과 엘칸토 여름 가죽 샌들이 3만9천원에 판매된다.

 유아동몰 보리보리, 트렌드 패션몰 오가게도 상반기에 가장 인기가 높았던 브랜드와 아이템을 발표했다.

 보리보리의 패션의류, 패션잡화, 완구 각 부문에서는 리바이스키즈와 밤비노, 크록스키즈, 피셔프라이스가 베스트 브랜드로 뽑혔다. 리바이스키즈 여름 티셔츠는 70% 할인된 10,500원부터 판매되고 밤비노의 여름 아이템은 86% 할인된 4,900원부터 판매된다. 크록스 샌들은 1만원대, 피셔프라이스의 컴포트 커브 바운서 제품은 3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오가게의 인기 아이템은 디자인, 패턴, 소재 등에서 이번 상반기 트렌드를 잘 보여준다. 란제리룩 스타일의 뷔스티에와 슬립 제품 인기가 가장 높았고, 플라워 패턴 원피스, 린넨 소재 원피스, 여성용 스니커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았다. 베스트 아이템은 행사기간 중 최대 15% 할인쿠폰을 제공해 스니커즈는 9천원대, 슬립과 뷔스티에는 2만원대, 린넨 원피스는 3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과 함께 진행되는 ‘구매왕’ 이벤트는 행사 기간 동안 상위 5명의 누적 구매금액을 공개하고, 구매 금액이 가장 많은 회원 1명에게 구찌 명품백을 증정한다.

 트라이씨클 마케팅팀 이경민 팀장은 “상반기 최고 인기 브랜드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쇼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