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맥스는 오는 3월 4일부터 국산 3D 애니메이션 ‘두리둥실 뭉게공항’을 신규 방영한다.

매주 월~목 오전 9시 맥스주니어(MAX JUNIOR)타임에 첫 선을 보이는 ‘두리둥실 뭉게공항’은 세계일주를 꿈꾸는 소형여객기 '윙키'가 뭉게공항으로 오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다.

‘두리둥실 뭉게공항’은 주인공 ’윙키’가 아직 가보지 못한 세상에 대한 꿈을 꾸기 시작하고, 뭉게공항에서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꿈과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윙키의 모습과 그 과정에서 쌓아가는 친구들과의 우정을 통해 어린 아이들에게 재미와 함께 꿈에 대한 소중함과 우정의 중요성을 감동적으로 전한다.

특히 순수 국산 애니 ‘두리둥실 뭉게공항’은 프랑스 칸에서 열린 ‘4회 밉주니어(MIP JUNIOR) 2012’의 어린이 심사위원 경쟁 프리스쿨(3~6세) 부문에서 선진국들을 제치고 그랑프리를 수상한 바 있으며,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콘텐츠 시상식 ‘2012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애니메이션 부분 대상을 차지하며 대내외적으로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또한 최근에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로써는 이례적으로 아시아최대 항공체험 축제인 ‘경기안산항공전’의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더불어 애니맥스 홈페이지에서는 ‘두리둥실 뭉게공항’ 방영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는 3월 4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뭉게공항 퍼즐을 완성하면 자동 응모되는 형식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에게 ‘뭉게공항 공항놀이세트’, ‘뭉게공항 대형 쿠션’을 비롯해 ‘경기안산항공전 티켓(4인 가족)’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애니맥스 마케팅팀의 신경모 팀장은 “3월 맥스 주니어의 첫 시간을 밝혀준 ‘두리둥실 뭉게공항’은 다른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국내외로 인정받은 작품이다”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믿고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