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 동안 지역구 내에서(혹은 전문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해 오셨지만, 아직 후보님이 누구인지 유권자들은 궁금해 합니다. 정치 입문 계기와 해당 지역을 지역구로 택한 이유를 듣고 싶습니다.

답변 : 우리 동안구(을)은 평촌 신도시가 건설되면서 새로운 사람들이 모여 보금자리를 틀어 아이들을 키우며, 동안구(을)의 역사와 함께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우리 애들이 다니던 평촌초등학교, 귀인 중학교에서 운영 위원장을 수년 하면서 아이들의 교육현장에서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고, 2005년에는 안양여성포럼이란 단체를 구성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 6명을 영입해 공동대표를 세우고 상임대표를 하면서 각 분야별로 지역에 봉사와 활동을 하면서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 서 왔습니다.  도 의원을 하면서 늘 살아온 우리 동안(을)이 비전과 동력을 잃고, 정체되어가고 있는지, 힘겨운 일상에 겨운 동안(을)구민들의 창백한 얼굴과 핏발선 눈빛을 정치인은 과연 어떤 가슴으로 보듬어내야 할 것인지를 아프게 고민했고 그 해결 방안을 가슴속 깊이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안양의 정치인들이 모두 똑같이 아름다운 세상을 기필코 달성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지금 우리 구민의 손에 잡히는, 우리 구민의 눈에 보이는 성과는 과연 무엇입니까?  이제는 바꿔야합니다. 더 이상 우리의 인생과 우리자녀의 미래를 방치할 수 는 없습니다.  정치권은 추한 곳이니, 입문은 생각지도 말라는 조언이 마치 금언처럼 굳어지는 세상입니다. 그러다보니 이 나라의 각 방면에서 성공한 좋은 인재들이 정치권의 입문을 멀리하게 되어, 결국 한국정치의 세대교체도 인물교체도 더욱 더뎌지고 있습니다.
  정치 기득권은 더욱 견고해지고 정치가 희망이 되어야 할 우리 서민의 현실은 더욱 팍팍해 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국민의 혈세로 녹을 먹고 사는 국회의원들이 일은 하지 않고, 오히려 이런 상황을 즐기는 이들이 기성정치인들입니다. 어쩌면 우리 정치인들이 새로운 인물들에게 기득권을 넘겨주지 않으려고, 오히려 정치 혐오를 방조하고, 즐기고 있다는 것이 정치학자들의 생각입니다.  따라서 주민에 의해 견제와 감시를 받지 않는 정치권력인 국회의원은 고인물이 썩듯이 결국 부패와 독선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기필코 바꿔야 합니다.  저의 역량과 헌신의 희생을 온전히 바칠 자리를, 저는 분명히 찾았습니다.  우리의 변화와 희망을 만드는 손은 오직 동안구민의 지도와 참여뿐입니다.  

2. 출마 예정인 지역구의 가장 큰 현안과 후보님께서 생각하시는 현안별 해결방안을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 지역구의 가장 큰 현안과 해결 방안은 아래 3번 문항의 질문과 겹치는 것 같아 답변을 3번 문항의 답변으로 대신 하겠습니다

3. 이번 국회의원 선거운동에서 핵심적인 구호는 무엇인가요? 해당 지역구 발전을 위한 대표적인 공약도 궁금합니다.

답변 : 핵심구호는 “주민에게 길을 묻고, 주민의 뜻에 따른, 새로운 동안의 시작”입니다.   구호가 나타내고 있듯이 저는 반드시 “섬김의 정치”로 주민 여러분께 보답할 것입니다.    평소에는 주민의 삶을 외면하고 선거 때만 나타난다는 주민들의 볼멘소리는 결코 듣지 않는 정치인이 될 것입니다.   지역 주민들을 내 식구라고 생각하고 주민의 식구 수, 주민의 어려움을 속속들이 다 파악해서 살피는 정치인, 진정 섬김의 정치인이 저의 정치 삶의 목표입니다.
  공약은 첫째 안양교도소 문제를 심도 있게 고민하고 가장 좋은 해결방안을 찾아서 조기에 해결을 할 것이며, 둘째 인덕원-병점역 전철 조기착공과 호계 사거리역을 신설 하고, 셋째 종합 버스터미널을 건설하여 주민 일자리 창출과 편의를 제공하고자 하며, 넷째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 확충, 대입제도의 개선, 저 출산 고령화에 따른 복지해택의 증대, 강남을 앞서는 교육 “명품도시 안양”을 만들겠습니다

4. 이번에는 국회의원 후보로서 국가 현안에 대한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여야 간 첨예한 갈등을 겪고 있는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과 해법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사드배치문제. 누리과정 지원. 개성공단 철수. 원샷법. 출산 장려등)

답변 : 개성공단 철수는 현 상태로는 철수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계속되는 핵 실험, 미사일 제조에 개성공단이 자금을 조달하는 모양새 인데 사실을 파악하고 있으면서 그냥 묵인하고 있을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다만 진행과정에서 오류가 있지만 그것은 대통령께서도 말씀 하셨듯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다 보니 선 결행 , 후 보고가 되는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5. 아마도 현 시점에 지역구의 가장 큰 이슈는 누리과정 지원중단이 아닐까 싶습니다. 해당 현안에 대한 입장과 해결 방안도 알고 싶습니다.

답변 : 누리과정 교부금은 이미 지급이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만 총선을 눈앞에 두고 여, 야당의 선거 전략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미 지급된 교부금을 야권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집행해야 하는데, 그것을 선거에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누리과정은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쓰는 교과서처럼 모든 수업에 교구로 꼭 필요한 비용이므로 반드시 지급되어야 합니다.

6. 대한민국의 오랜 고민이자 가장 큰 고민인 일자리창출 방안에 대해서도 하실 말씀이 많으실 거라 기대합니다. 후보님께서 생각하시는 문제의 원인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일까요?
답변 : 제게도 나이가 찬 아들이 둘 있어 청년 일자리 문제는 제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은 해결 방안을 생각해 보고 정리한 결과가 국내에서 한계가 있다면 세계로 눈을 돌려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대 기업이나 실속 있는 중소기업들과 깊이 있게 의논해서 개발도상국에 진출하여 우리 인재들이 전 세계로 진출하여 국위를 선양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줄 생각입니다.

7. 다음은 후보님이 국회의원이 꼭 되어야 하는 이유, 본인만의 경쟁력을 듣고 싶습니다.

답변 : 어머니의 마음으로 청년들을 생각하며, 주부의 마음으로 가정을 돌보듯이 지역을 보살피고 지역 주민의 편안함을 생각해서 열심히 일 할 사람으로 바꾸어 주셔야 합니다.  유일한 여성 후보로서 도의원으로 의정활동 경험도 풍부한 저 임영신이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8. 마지막으로 후보님이 유권자에게 꼭 하고픈 말씀, 총선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한마디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변하는 심부름꾼 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게 생각하고, 자신이 잘나서 국회의원이 된 줄로 착각 속에 있다는 느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 삶에는 관심이 없고 자신의 자리를 어떻게 하면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 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국민의 혈세로 월급을 받고 있는 월급쟁이가 국민을 위해 일을 하지 않고 다투는 등 불미스러운 언행을 하기 일쑤입니다.
  그런 국회의원은 물러나야 합니다.   4년에 한번 씩 국민이 주인인 대리인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일 하지 않고 국민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정치인은 우리 국민들이 바꾸어 주셔야 합니다.  매번 국회의원 선거 때 마다 우리는 우리의 대리인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그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의 손으로 불충한 대리인을 바꿉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