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초부터 몰아친 기록적인 한파가 한풀 꺾이면서 미뤄둔 집안 청소나 빨래를 해결해야 할 때가 왔다. 영하 20도에 가까운 추운 날씨로 인한 배수관 동파 우려 때문에 세탁기에서 빨래 조차 하기 쉽지 않았던 터. 창문을 활짝 열고 실내 환기하는 것도 어려워 청소를 미루었다면 평년 기온을 찾은 이번 주말을 맞아 대청소와 빨래에 나서는 건 어떨까. 특히, ‘시간 절약형 아이템’과 함께라면 긴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새해 맞이 새 단장이 가능하다.

 ◆ 큰 빨래와 작은 빨래를 한 대의 세탁기에 동시에 돌리는 'LG 트롬 트윈워시'

 해가 바뀌어도 해결하지 못한 묵은 빨래와 추운 날씨에 미뤄 놓은 이불 빨래들은 한번에 해결하기엔 만만치 않은 양이다. 이런 부담을 한방에 해결하는 제품이 바로 LG 트롬 트윈워시이다.

 LG트롬 트윈워시는 드럼 세탁기 트롬에 통돌이 방식의 미니워시를 결합한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세탁기다. 두 대의 세탁기를 하나로 합친 덕분에 분리세탁과 동시세탁이 가능해졌다. 큰 빨래와 오염이 심한 빨래는 상단의 트롬에서, 매일 갈아입는 양말과 속옷 및 수건 등의 소량 빨래는 하단의 통돌이에서 분리 세탁하여 빨래 시간을 훨씬 절약할 수 있다.

 드럼세탁기는 강한 물살인 터보샷을 빨랫감에 직접 분사하면서 세탁 시간을 줄여준다. 터보샷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드럼세탁기로는 가장 빠른 39분 만에 표준 세탁 코스를 끝낸다. 핵심 부품인 DD(Direct Drive) 모터는 세탁통과 직접 연결돼 강력한 힘으로 세탁통을 정밀 제어하고 세밀한 손빨래 동작인 6모션으로 세탁 및 헹굼 성능을 혁신적으로 향상시켰다.

 ◆ 선이 안 닿는 청소의 사각지대도 'LG 코드제로 싸이킹'으로 해결!

 소비자들의 사용 편리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탄생한 LG 코드제로 싸이킹은 10여년의 연구 끝에 탄생한 무선 청소기다. 방마다 옮겨다니면서 코드를 갈아 끼우지 않아 청소 시간이 단축되고 엉키는 코드로부터 자유로워 자유롭게 청소할 수 있다. 유선 청소기로 하기 힘든 계단 청소, 발코니 청소도 손쉽게 할 수 있고 콘센트 없는 야외 청소도 가능하다.

 또 LG전자가 세계최초로 청소기에 적용한 '오토무빙' 기술이 적용돼 사용자의 허리와 손목에 가는 부담을 줄여준다. 오토무빙이란 청소기를 끌지않아도 알아서 따라와 허리와 손목이 편하고 빠르게 청소할 수 있는 기능으로 손잡이와 본체간의 거리가 100CM 가 되면 초음파 센서로 위치변화를 인식하여 청소기가 자동으로 30CM의 거리를 움직인다. 또한 3단계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PM 2.5)크기의 1/8 수준인 0.3 마이크론의 미세먼지를 99.99%까지 차단해 준다.

 ◆ 쓰이는 곳도 기능도 다양한 다목적 세제…비엔디생활건강의 '세제혁명'

 욕실과 세면대는 물론 자동차 바디, 와이퍼, 심지어 아이들이 갖고 노는 완구까지 모두 깨끗이 대청소 하고 싶다면 (주)비엔디생활건강에서 개발한 세제혁명을 통해 살균, 표백, 탈취, 세척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세제혁명은 그동안 각 용도에 따라 다른 세제를 사용해왔던 불편을 없애고, 종류 또한 줄일 수 있게 해준다. 자동차 세차에 쓸 땐 온수 3L를 섞고 아기용품에 쓸 때는 1L를 섞는 식이다. 또한 발포제(소포제)가 들어있지 않아 거품이 거의 일지 않으며 때문에 여러 번 세척할 필요가 없어 물은 물론 시간까지 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