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를 찾아오는 외국인 관광객 1,100만 시대에 한류의 새로운 브랜드 '케이컬처 콘서트(K-culture concert)'가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 콘텐츠로 자리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진정한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세상에 알려라!'라는 슬로건 아래 종합 한류문화 공연으로 태어난 케이컬처 콘서트가 오는 22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성수아트홀에서 화려한 개관 행사와 함께 그 출발을 알린다.

케이컬처 콘서트는 케이컬처와 성수아트홀이 공동으로 기획한 데일리 형태의 한류 문화 공연이다. 한류의 첫째인 K-POP 콘서트는 물론이고 세계적인 태권도 퍼포먼스팀인 K타이거즈(K-Tigers)의 태권도 라이브쇼가 상시 펼쳐질 예정이다.

주 4회에 걸쳐 펼쳐질 공연은 한류 네트워크를 통한 취업 테마 토크 콘서트 'K-네트웍스 테마 토크쇼',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K타이거즈의 '태권 라이브 쇼', 다양한 K-POP 스타들을 가까이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I LOVE Kwave', 최고의 한류스타들의 공연으로 이뤄진 'I LOVE Kwave 스페셜'로 구성된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케이컬처 측은 "이미 지난 5월부터 10월 20일까지 30여 차례에 걸쳐 '아이 러브 케이팝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신촌 아트레온에서 정기 공연을 성황리에 열었다"며 "이번에 케이컬처 콘서트로 새롭게 시작되는 만큼 한국을 방문하는 세계 한류팬들에게 K-POP 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대표적인 문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2일 개관 행사를 시작으로 펼쳐지게 될 '케이컬처 콘서트'는 2013년부터 주 4회 정기 공연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