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데일리
뷰티&헬스건강
겨울 추위에 털모자 썼더니 머리털이 우수수?… 탈모 주의!
류동완 기자  |  rdw@womandaily.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2.13  17:07:5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2월 중순이 되면서 이번 겨울 유독 극심했던 겨울추위는 어느 정도 누그러진 듯하다. 하지만 여전히 아침나절 동안에는 영하를 밑도는 쌀쌀한 겨울날씨가지속되고 있어, 출근길 중무장을 한 채 집을 나서는 직장인들의 모습을 쉽게 목격할 수있다.  

특히 털모자•목도리 등은 출근길 매서운 칼바람을 이겨낼 수 든든한 방한용품이기에 직장인들에게 인기 있는 겨울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체온의 50% 이상은 머리와 목 등을 통해 쉬이 손실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처럼 털모자와 목도리를 착용하는 것 만으로도 체온의 2~3℃ 정도를 올려 줄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하겠다. 따라서 많은 이들은 추위를 이겨내는 방한아이템으로 털모자와 목도리 등을 선호하고 있다. 

하지만 이처럼 보온에 효과적인 털모자•털목도리라 할지라도 잘못 착용하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털모자의 경우는 두피의 순환을 방해하고 신진대사를 떨어뜨려 탈모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착용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박병춘 라마르서울대점 대표원장은 ““털모자를 장기간 착용할 경우 두피에 산소공급 및 혈액순환이 활발히 이뤄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두피 분비물의 원활한 배출을 방해 받아 두피의 건강상태가 악화되고 이로 인한 탈모의 진행이 촉진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특히 위생적이지 못한 두발상태 및 젖은 두발상태로 털모자를 착용할 경우, 비듬을 비롯한 각종 진균질환이 발생해 탈모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이를 삼가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분주한 아침, 촉박한 시간 때문에 감은 머리를 채 말리지 못하고 바삐 출근길을 재촉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이처럼 젖은 머리를 털모자 등으로 감쌀 경우에는 습한 두피에 박테라아균 등이 번식해 두피를 자극하고 탈모를 유발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평소 기름지고 지저분한 모발상태를 감추기 위해 털모자 등을 착용하는 이들도 있는데, 이는 두피건강 및 모발건강을 헤치는 일등공신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반드시 두피와 모발상태를 청결히 관리한 뒤 털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으며, 특히 겨울철에는 여타 계절에 비해 탈모가 쉽게 발생 • 진행하는 만큼, 올바른 털모자 착용을 통해 두피건강을 지키면서도 체온유지를 도모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류동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금천구 가산동 426-5 월드메르디앙2차 1010-3  |  대표전화 : 010-9964-4101  
팩스 : 02)362-9036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2328   |  발행인 : 윤성환  |  편집인 : 이동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성환
Copyright © 2011 우먼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sh@woman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