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항공사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유럽 항공권을 50%에 할인해 주는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2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 동안 두 명이 각각 50%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 즉 한 명 가격으로 항공권 2매를 구입할 수 있다. 여행 일정은 2013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출발 가능하며 귀국은 4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만 하면 된다. 단 두 명이 같은 여정에 동시 구매만 가능하며, 취소할 경우 티켓 모두를 취소해야 한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루프트한자 홈페이지나 모바일에서만 예약이 가능하다.

크리스토퍼 짐머 지사장은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매력적인 가격에 유럽 여행을 선물하고, 가장 여행하기 좋은 4월-6월에 유럽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루프트한자는 항상 단순히 여행 그 이상의 것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루프트한자는 커플들을 위한 이번 발렌타인데이 행사 외에도 이번 상반기에 결혼하는 신혼부부들이 루프트한자로 신혼여행을 갈 경우 파크하얏트 호텔(파크하얏트 서울 또는 부산)에서 1박 할 수 있는 숙박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