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판매 1위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는 봄학기를 맞이해 아동의 시기별 성장과 발달 정도에 맞춰 감성 중심의 다양하고 종합적인 음악교육활동을 펼치는 ‘야마하음악교실’의 무료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무료체험교실은 2월 14일부터 3월 7일까지 만 2세부터 5세의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야마하음악교실의 전국 18개 센터에서 동시에 운영되며, 모든 수업은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야마하음악교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야마하음악교실은 듣기 능력이 크게 발달하고 호기심이 왕성해지는 만 2세 유아부터 시기별 성장과 발달에 맞춰 적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듣기, 노래 부르기, 연주하기, 작곡하기, 음악을 듣고 떠오르는 이미지를 악기나 노래로 자유롭게 표현하기 등 감성 중심의 종합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표현력과 상상력, 창의력을 개발하고 숨어있던 잠재력과 재능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야마하뮤직코리아 후쿠토메 히토시 대표는 “피아노를 위주로 하여 소위 ‘바이엘’, ‘체르니’ 등을 얼마나 틀리지 않고 빨리 익히느냐가 전부인 기존의 한국 음악교육방식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개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번 무료체험교실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음악으로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고, 창조적이고 독창적인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쳐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마하는 많은 이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음악교실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만 2~5세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야마하음악교실 기자단’을 모집한다.

기자단은 블로그 및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음악교실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되며,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다. 기자단으로 선정된 전원에게는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이 증정될 예정이며, 추후 우수 기자단으로 선정된 5명에게는 2013년도 야마하음악교실 봄학기 3개월 무료 수강권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