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롭게 시작하는 패션 프로그램 ‘겟잇스타일’의 MC로 발탁되는 등 패셔니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는 슈퍼스타K 출신 가수 장재인이 지난달 31일 오후 패션의 거리 가로수길에 나타났다.  

장재인의 가로수길 패션은 런던에서 온 프린세스 컨셉. 자연스럽게 컬이 들어간 브라운 컬러의 단발 머리에 러블리한 크림색 컬러의 미니 원피스로 수줍은 소녀 감성을 연출한 장재인은 런던에서 온 프린세스로 완벽 변신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우월한 기럭지 덕분에 더욱 돋보이는 그녀의 완벽한 각선미.  

이날 장재인이 가로수길을 찾은 이유는 최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런던에서 온 부티크 향수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이 새롭게 선보이는 향수 신제품 ‘슈가 앤 스파이스’ 팝업 라운지를 방문해 누구보다 먼저 신제품을 시향하기 위한 것.  

조 말론 런던이 3월에 리미티드 아이템으로 출시하는 ‘슈가 앤 스파이스’는 즐거운 순간들을 위해 만든 5가지 종류의 향수 컬렉션으로 디저트의 다채로운 재료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유혹적이고 섹시한 향수다.  

이날 장재인이 선택한 향수는 생기발랄하고 매력적인 조 말론 런던의 ‘레드커런트 앤 크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