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어두운 색상의 옷을 많이 입게 되는 계절 겨울, 멋쟁이의 컬러로 불리는 블랙이지만 자칫하면 칙칙해 보이는 느낌을 만들 수도 있다. 이 때 반짝임으로 칙칙함을 날리고 포인트로 스타일링의 마무리를 할 수 있는 로즈 골드 컬러의 시계가 인기다.

일반적인 골드 컬러 시계보다는 약간의 핑크 빛이 가미되어 독특한 느낌을 자아내는 로즈골드 컬러의 시계는 고급스러운 느낌과 세련된 느낌을 동시에 준다.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디자인을 원한다면 세이코(www.seikokorea.co.kr)의 프리미어 문페이즈 SRX008J을 선택해보자.  

세이코의 프리미어라인 중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문페이즈 제품으로 기존의 문페이즈 제품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으로 좀 더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강하다.

1986년 처음 개발된 세이코만의 고유의 작동 방식인 키네틱을 사용한 이 시계는 사용자의 움직임으로 전기를 생산하여 동작하며 다이렉트 드라이브 인디케이터를 통해 그 에너지의 양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첨단의 작동 방식과는 대조적으로, 외형은 전통적인 시각의 표현방법인 문페이즈를 비롯하여 로즈골드 컬러의 케이스와 로만 인덱스 등으로 클래식함이 느껴진다.

그 외에도 100미터 방수 기능과 듀얼 타임 기능, 요일 표시 기능 등이 있으며 폴딩 버클로 구성된 브라운 소가죽 스트랩은 로즈 골드 컬러와 잘 어우러지고 있다.  

한편, 젊은 감각의 스포티한 시계를 찾는다면ALBA(www.albawatch.co.kr)의액티브 젠트 AU2074X(좌)를 추천한다. 독특한 형태의 케이스 디자인에 블랙 컬러와 로즈골드 컬러를 결합에 심플하면서도 그 존재감은 확연히 드러난다. 크로노그래프에 레트로그레이드 방식을 적용하여 시각적인 즐거움도 제공한다.

젊은 감각과 고급스러움을 함께 추구한다면, 로즈 골드 컬러의 케이스와 디테일이 눈에 띄는 ALBA 프리미어 AU5018X(우)을 추천한다. 은은한 로즈 골드 컬러와 원형 솔 패턴이 더해진 블랙 문자판은 서로를 더 눈에 띄도록 잘 조화되었다.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로 구성된 로즈 골드 컬러 워치는 사용자의 소매 끝을 더욱 고급스럽고 센스 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