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0일 군 입대 전 남성 스타일 매거진 <긱(GEEK)>을 통해 마지막 화보 촬영을 진행했던 이특의 ‘화보 컷’이 공개되었다. 화보 촬영을 진행하면서 헤어 커트를 진행했던 이특의 화보는 긴 헤어스타일부터 반삭 스타일, 전체 삭발 스타일까지 크게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그의 헤어스타일 변화 과정 역시 화보에 담겨 색다른 재미를 전해줄 것이다.  

‘밀리터리 스타일’을 메가 이슈로 잡은 <긱(GEEK)> 12월호에서는 그 어느 때 보다 세련된 스타일로 ‘밀리터리 스타일’에 대한 편견을 깼다.  

촬영 당시 군 입대를 앞두고 있던 이특은 헤어 스타일에 변화를 주며 진행되는 촬영에도 매 순간마다 변화된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감정과 포즈를 보여주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최근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공개하기도 했던 그는 몸매가 드러나는 니트 소재의 의상이나 슬리브리스 의상을 입을 때면 자연스럽게 근육질의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손가락 위에 ‘GOOD BYE’라고 타투를 새겨 넣은 촬영을 진행할 때에는 신기한 듯 타투이스트의 작업하는 모습을 계속 지켜보며 팬들과의 이별에 아쉬운 듯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하지만 곧 촬영이 시작되자 자신이 직접 이발기를 들고 머리를 자르는 듯한 과감한 포즈를 취하는 가 하면 또, 짧아진 머리가 어색한 듯 계속 손을 머리에 가져대며 쑥스러운 듯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