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오디션의 홍수다. Mnet의 슈퍼스타K, 보이스코리아, SBS K팝스타, 기적의 오디션, KBS 위대한 탄생 등 다양한 분야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범람하고 있다. 경쟁을 부추긴다는 부정적인 의견도 있지만 진정한 실력파들의 등용문이 되면서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렇게 많은 오디션 중에서 “왜 강연 오디션은 없을까?”라는 질문에서 기획된 연사 발굴 오디션인 ‘골든 마이크’는 메시지와 스토리로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대국민 오디션이다. 참가자는 자신의 메시지와 스토리로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야 한다.

‘골든 마이크’에서는 자유 주제로 청중 평가단 앞에서 10분 이내로 강연을 하고, 청중 평가단의 평가를 받게 된다. 1등에게는 국내 최대의 야외 강연 페스티벌인 ‘청춘 페스티벌’에 연사로 설 수 있는 기회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바이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년 골든 마이크에서 1위를 한 인디밴드 백수와 조씨의 ‘강백수’씨는 실제로 작년 청춘 페스티벌의 첫 연사로 참여해 강연과 공연을 하였다. 강백수 씨는 강연 뿐만 아니라 연사였던 최일구 앵커와도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일반인에게도 연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골든 마이크’의 접수는 2월 3일까지 진행되며, 1차 예선을 통해 선발된 사람들은 2월 16일 종각역 M square에서 강연을 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 및 접수는 마이크임팩트 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