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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몸매 관리에도 ‘긍정의 힘’이 필요”
임민정 기자  |  lmj@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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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1.23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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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계를 앞에 두고, 올라가기 직전의 그 긴장감.. 여성들은 한 번쯤 이런 경험했을 것이다.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스페셜K의 새로운 광고에서 편안한 트레이닝 복 차림의 손담비는 여느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체중계 앞에서 올라가기 전 긴장한 표정과 행복해 하는 표정까지 다양한 여성들의 심리 변화를 잘 표현하고 있다. 이번 광고에서는 체중계의 숫자가 빠르게 올라가는가 싶더니 예쁜 몸매 스타일UP’, 자신감 등 가벼워지면 얻게 되는 희망적인 단어가 뜬다. 그 후에 이제 숫자보단, 얻을 수 있는 모든 것에 집중해 보세요~라는 이 광고의 키 메시지가 나온다.  

여성들은 신체 치수, 옷의 사이즈 처럼 숫자에 민감한 것이 사실이다. 숫자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1인치, 1kg에도 울고 웃고 한다. 하지만 특정 치수나 사이즈가 몸매가 좋고, 나쁨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이 광고는 숫자를 줄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날씬해 지면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것을 생각하면 좀 더 즐겁고, 신나게 몸매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전달하고 있다.  

광고 처럼 숫자 보다 몸매 관리에 성공하면 얻을 수 있는 자신감, 친구들의 부러운 시선, 예쁜 옷 등 희망적인 메시지가 체중계에 뜬다면, 숫자로 인한 압박에서 벗어나 자신이 건강하고, 예쁘게 변해야 하는 모습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손담비와 같은 몸매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 지지 않는다. 그래서 여성들은 몸매 만드는 과정이 힘들기만 하고, 지루하게 느껴진다. 날씬해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는 긍정의 힘이 이 긴긴 과정을 헤쳐나가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이 광고는 말한다.  

한편, 2년 4개월 만에 가수로 컴백한 손담비는 눈물이 주르륵이란 곡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작년 연말 시상식에서 연기상를 수상하며 최근 가장 핫 한 인물로 떠올라 광고 업계에서도 그녀를 향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광고 촬영 현장에서도 여성들의 미묘한 심리 변화를 잘 표현해 역시 연기자 답다! 라는 평을 들었다는 후문이다. 

켈로그사 측은 "이번 광고는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만한 내용인 것 같다. 숫자에 민감한 여성들에게 생각을 조금만 달리 하면 즐겁고, 건강하게 몸매 관리할 수 있다는 내용을 전달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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