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교육은 한솔교육희망재단과 함께 소외지역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나눔을 전파하고자 서울 번동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퍼포먼스 홀)에서 오는 23일 <찾아가는 가족 콘서트>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가족 콘서트>는 젬베연주, 마임공연, 비눗방울 퍼포먼스, 동요를 부르는 할아버지 밴드, 어린이 합창단 등의 즐길거리와 국민대학교 교수이자 환경운동가인 윤호섭 교수의 ‘어린이 환경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또한 문화소외 지역인 전남 영광과 경기 포천의 지역아동센터 내 아이들 120여명을 비롯해 280여명의 가족을 초대하였다. 이 중 전남 영광 3곳의 지역아동센터 40여명은 직접 공연에 참여한다.

7개 공연팀은 15인조 오케스트라, 동요 합창, 그리고 아프리카 토속악기인 젬베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 준비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레게그룹 ‘레드로우’가 직접 지도한 젬베 공연팀은 10여명의 아이들이 타악기를 치고 노래를 부르며 가족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백현기 한솔교육희망재단 상임이사는 "한솔교육의 기업사회공헌 브랜드인 ‘희망메이리’ 론칭과 함께, 사회적·공익적 활동을 높이고 문화나눔을 통해 희망을 확산하고자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