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제27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쿠알라룸푸르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렸다. 시상식 및 공연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는 카라, 미쓰에이, 시크릿, 틴탑, 티아라 등 많은 가수들이 참석했다. 그 중에서도 그룹 카라와 미쓰에이 맴버들 모두 올 블랙 패션으로 완벽한 각선미를 드러내 현지 팬들의 눈길을 모았다.  

같은 블랙 의상이라도 미쓰에이 페이는 튜브 톱 드레스로 볼륨감을 강조하였고, 카라 강지영은 가슴라인, 복부 등 속살이 아찔하게 드러나는 시스루 원피스로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크한 블랙 미니 드레스와 아찔한 킬힐을 신고 레드카펫을 밟은 그녀들은 도도하면서도 세련된 여성미를 뽐냈다는 평이다. 

한편, 그룹 카라와 미쓰에이 맴버들이 블랙 미니 드레스와 함께 매치한 킬힐은 모두 슈즈(SHOESONE) 제품으로 밝혀졌다. 이에 슈즈원 관계자는 “특유의 매력적인 굽 라인이 다리를 더욱 길어 보이게 해주고, 무난하지만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보여줄 수 있는 블랙 하이힐을 많이 찾고 있다.” 고 말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위를 가리기 힘들다”, “다들 각선미가 장난 아니네요”, ”구하라 몸매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