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혁이 영화 ‘어떤살인’(제작 전망좋은영화사 감독 안용훈)의 주인공 김형사역에 캐스팅되었다

 지난해 KBS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농구편)'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단번에 눈도장을 받은 김혁은 뛰어난 농구 실력과 훤칠한 외모로 단번에 농구 에이스에 등극하고 매 방송이후 줄곧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며 팬들로부터 우리동네 예체능이 방영된 화요일은 ‘혁요일’ 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낼정도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어떤 살인’에서 김혁이 맡게된 ‘김형사’는 경찰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엘리트신입형사

극중 ‘김형사(김혁)’은 어딘가 모르게 2% 부족해보이지만 뛰어난 수사감각과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으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건의 방향성과 실마리를 풀어나가는데 중요한 열쇠를 지닌 인물이다

 이에 김혁은 “우리동네 예체능 이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연기자 본연의 모습이다 보니 잘해야된다는 강박관념으로 긴장되는게 사실이다. 때문에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자 시나리오 연구에 매진했다 많이 부족할수도 있겠지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인배우 김혁은 지난 2005년 MBC 시트콤 '논스톱 5'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SBS '해변으로 가요'와 영화 '기담전설2-소름', 연극 '너와 함께라면' tvN ‘빠스켓볼’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어떤 살인’은 지난 10월 19일 크랭크인 했으며 내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